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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의 도화선이 된 판결. 대법원은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결정할 때,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개개인의 책임 정도를 고려하여 배상액을 산정해야 한다고 판단. 노조와 조합원 개인의 배상 책임을 동일하게 간주하여 연대 책임을 묻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근로자의 단결권과 단체행동권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취지.

이 판결로 파업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더라도, 이후 추가 근무 등을 통해 매출 감소가 실제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를 손해로 볼 수 없다는 기준을 제시.

매우 강한 비가 관측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제도를 수도권에서 시범운영하기 시작한 사건. 강수실황을 감시하는 기관이 읍·면·동 단위로 위험을 신속히 전달하여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돕는 방식. 기상특보와 별도로 현장에서 이미 관측되는 강한 호우를 빠르게 알리는 전달체계의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