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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침묵의 퍼레이드

沈黙のパレードja

히가시노 게이고가 2018년 발표한 갈릴레오 시리즈 제9작이자 장편 추리소설. 시리즈 단행본으로는 6년 만의 신작이며, 잡지 연재를 거치지 않고 단행본을 위해 새로 집필한 작품.

도쿄의 한 마을에서 실종된 젊은 여성 나미키 사오리가 수년 뒤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과거 구사나기 형사가 담당했던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다시 수사선상에 오르지만 증거 부족으로 풀려나고, 피해자의 가족과 이웃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상황. 가을 축제의 퍼레이드를 배경으로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지면서, 미국에서 돌아온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와 구사나기·우쓰미 가오루가 마을 사람들의 침묵에 얽힌 수수께끼를 추적하는 구성.

과학적 추리와 알리바이의 수수께끼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공동체의 감정과 인물별 선택을 결합한 작품. 피해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의 단골이 된 유가와가 사건 관련자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진실을 마주한다는 특징. 히가시노가 평범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유가와조차 고전할 수수께끼가 생길 것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고 밝힌 소설.

2018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일본 국내 부문 1위에 선정된 이력. 일본에서는 2021년 문춘문고판으로 이어졌으며, 한국어판은 김난주 번역으로 재인에서 2025년 출간.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의 동명 영화는 2022년 일본에서 개봉한 갈릴레오 세 번째 극장판으로, 202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관객에게 처음 소개된 별도의 영상화 작품.

6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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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퍼레이드

타임라인 6건 · 20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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