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사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틀 후 국민의힘 당 대표 사퇴. 전당대회로 선출된지 146일만.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598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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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틀 후 국민의힘 당 대표 사퇴. 전당대회로 선출된지 146일만.
새로운 도그 휘슬은 고정된 사전만으로 추적하기 어렵고, 온라인 집단 내부에서 계속 새롭게 만들어진다는 점을 지적. 도그 휘슬이 현대에는 정치 연설뿐 아니라 커뮤니티 은어·밈·해시태그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1954년 미국 원자력위원회의 오펜하이머 보안 인가 결정을 공식적으로 무효화하는 장관 명령을 발령함. 에너지부는 당시 절차가 원자력위원회 자체 규정을 위반했고 편향과 불공정의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함. 이는 사망한 오펜하이머에게 보안 인가를 다시 부여한 것이 아니라 1954년 결정 자체를 무효화한 조치임.
제주지법이 살인 혐의는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단하고 음주운전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함.
제주지법이 살인 혐의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단하고, 음주운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함.
재판부는 피고인의 위험한 운전으로 피해자가 사망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당시 위험운전치사 혐의가 공소사실에 포함되지 않아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함. 재판부가 예비적 공소사실 추가를 요청했으나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점이 이후 항소심의 중요한 배경이 됨.
재인이 김난주 번역의 《허상의 어릿광대》 한국어판을 출간. 일본 초판 네 편에 《금단의 마술》 초판의 세 편을 합친 일곱 편 구성의 번역본으로, 552쪽 양장본이며 ISBN은 9788990982940. 예스24·알라딘에 등록된 발행일은 2021년 12월 16일, 도서관 소장 서지의 발행연도는 2021년.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이사들의 역할과 책임을 정한 합의서와 윤리 강령을 도입했다고 발표함. 외부 자문을 받으며 진행한 검토의 결과로, 조직·재정 감독, 이사회 활동 참여, 연례 평가 등에 관한 책임을 명문화했음.
현직 이사들이 새 기준에 서명했으며 앞으로 합류할 후보자에게도 적용할 계획을 밝힘. 2021년의 조직 운영 논란 이후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정비하려 한 변화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첫 방송. 박중훈이 검사 우제문 역으로 출연한 범죄극.
부패 권력을 추적하는 인물들을 이끄는 우제문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연기에 복귀한 활동.
드림웍스·파티시펀트·릴라이언스·이원의 새 회사 설립과 다년간 영화 배급 계약.
앰블린 파트너스 설립과 함께 발표된 유니버설 픽처스의 미국 및 일부 해외 지역 마케팅·배급 제휴. 창립자 스필버그가 참여한 새 사업 구조에서 유니버설과 포커스 피처스가 연간 약 4~7편을 담당하도록 제시한 계약.
잘츠부르크가 포항 유소년팀 출신 황희찬과의 계약을 발표함. 포항은 신인 우선지명 선수인 황희찬이 구단 동의 없이 계약했다며 반발했고, 선수 측은 포항과 프로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 진출 협의 조건이 달라졌다고 주장함.
포항은 유소년 육성과 우선지명 제도에 따른 구단의 권리를 강조하며 국내에서 성장한 뒤 해외로 진출하는 방침을 설명함. 황희찬의 부친은 2015년 인터뷰에서 조기 유럽 진출 의사와 구단 간 사전 협의를 설명하고, 과도한 이적 조건 때문에 협상이 어긋났다고 주장함. 계약금,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 우선지명과 해외 이적 규정의 적용이 쟁점이 된 분쟁.
강연 내용 중,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긴급조치 제1호를 발동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위헌·무효의 조치로 판단함. 이미 해제된 형벌 규정이라도 처음부터 위헌·무효라면 면소가 아닌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는 법리를 제시한 판결임.
Git 프로젝트가 소프트웨어 프리덤 컨서번시의 회원 프로젝트로 합류함. 독립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가면서 비영리 법인 기반과 행정·재정 지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됨. 특정 상용 호스팅 기업이 Git 자체를 소유하거나 개발 방향을 단독 결정하는 구조와는 구별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부족국가 회의에서 원주민 권리 선언에 대한 지지를 발표함. 이로써 2007년 채택에 반대했던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미국 모두가 지지 입장을 밝히게 되었으나, 지지 선언 자체가 각국의 모든 법과 정책을 즉시 바꾼 것은 아니었음.
멀고 가까운 은하단의 질량과 개체 수를 비교한 찬드라 연구가 우주 구조 성장의 둔화를 보여준다는 결과 발표. 초신성의 거리 측정과 다른 방법으로 가속 팽창 및 암흑에너지 해석을 검증하며, 엑스선 천문학의 범위를 개별 천체에서 우주론으로 확장.
보이저 1호가 태양풍의 속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종단충격을 지나 헬리오시스에 진입. 태양풍은 태양에서 흘러나오는 전기를 띤 입자의 흐름이며, 헬리오시스는 그 흐름이 성간 물질에 밀려 느려진 태양권의 바깥층. 이때는 아직 태양권 바깥의 성간 공간에 도달하기 전이었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가 첫 라이선스 묶음을 무료로 공개함. 저작권자가 표시한 조건을 일반인이 읽는 요약문, 법적 이용허락문, 컴퓨터가 해석하는 코드로 제공해 웹에서 복제·배포·변경 허용 범위를 전달하도록 함.
출범 당시 CC는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운동에서 이용허락 방식을 참고했다고 설명함. 법률 자체의 개정 대신 저작권자의 자발적 동의를 통해 복제·변경을 허용하는 모델을 음악·사진·교육자료 등으로 확장함.
첫 공개 발표에는 음악가 로저 맥귄과 DJ 스푸키, 인터넷 아카이브, MIT OpenCourseWare, 라이스대학교 Connexions 등이 지지 주체로 소개됨. 개인 창작자와 교육·기록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공개 라이선스 보급을 시작함.
평양에서 열린 제4차 남북장관급회담을 마치며 남북이 투자보장, 이중과세 방지, 상사분쟁 해결절차, 청산결제에 관한 네 합의서에 정식 서명함. 경제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주체가 투자와 거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조치였음.
회담에서는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철도·도로 연결과 개성공단 건설 등 현안을 다루기로 했음. 서명만으로 모든 합의가 즉시 발효한 것은 아니며, 양측이 각각 발효 절차를 거쳐 통보하도록 하였음.
후지제록스와 함께 독자가 온라인으로 작품을 골라 주문하고 책으로 받아보는 출판 사이트 개설 계획 발표. 책을 먼저 대량 인쇄하는 방식과 달리 주문에 맞춰 제작하며, 작가와 독자의 직접 연결을 시도한 초기 디지털출판 실험.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김학순이 73세로 별세함. 1991년 국내 거주 피해생존자 가운데 처음으로 실명 공개 증언에 나서며, 오랫동안 침묵 속에 있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한국 사회와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함.
김학순의 증언은 피해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전시 성폭력, 식민지 지배 책임, 여성 인권의 문제를 공론화하는 출발점이 됨. 이후 피해생존자들의 추가 증언과 법적·시민사회 운동으로 이어지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의 상징적 기반으로 남음.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가 전두환의 사형을 무기징역으로, 노태우의 징역 22년 6개월을 징역 17년으로 감형함. 반란·내란과 뇌물수수의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전두환에게 2,205억 원, 노태우에게 약 2,628억 원의 추징을 명령함.
재판부는 군사반란과 내란에 의한 권력 장악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6·29 선언과 정권 이양 등을 양형에 참작함. 이듬해 대법원에서 두 사람의 형량과 추징액이 확정됨.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국내 개봉. 박중훈과 정선경이 뜻밖의 거액을 손에 넣은 두 인물로 만난 작품.
건달 천달수의 휴면계좌에 들어온 비자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추격전. 박중훈이 천달수 역으로 1990년대 코미디영화의 활동을 이어간 작품.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가 WTO 가입 비준동의안과 협정 이행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킨 사건.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결과를 국내에서 수용하고, 한국이 1995년 WTO 출범에 원회원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입법적 기반.
수출시장 접근의 안정성과 다자 분쟁해결제도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농업·서비스업의 개방 부담 및 국내 산업 보호를 둘러싼 논쟁이 집중된 결정. 국제협정 수용과 국내 제도 정비를 연결한 사건으로, 한국의 가입일 자체와는 구별되는 국회의 비준 동의 절차.
CERN 이사회가 LHC 건설을 합의로 승인함. 물질의 기본 구조를 더 높은 충돌 에너지에서 탐사하는 장기 연구 계획이 공식 사업으로 전환됨.
당초에는 예산 제약 때문에 두 단계로 건설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음. 이 결정은 완성된 장비의 가동이 아니라 국제적 재원 확보와 설계·제작을 시작하는 제도적 출발점이었음.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제1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태흥영화사가 작품상 수상 주체로 이름을 올리며, 소리꾼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 전체의 성취가 인정된 결과.
유봉·송화·동호의 유랑과 이별을 따라가며 전통예술의 계승과 가족에게 남은 상처를 함께 다룬 작품. 개봉 당시의 큰 흥행에 이어 연말 시상식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판소리 드라마로 자리 잡은 이정표.
김유진이 어린이들의 꿈과 우정을 다룬 영화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로 감독상을 수상함.
김명곤이 《서편제》에서 떠돌이 소리꾼 유봉을 연기해 제1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송화에게는 소리를, 동호에게는 북을 가르치며 자신의 예술을 이어 가려는 인물의 집념과 가족 사이의 갈등을 표현한 연기.
김명곤은 이청준의 원작을 영화로 옮기는 각색에도 참여하고 극중 판소리도 직접 부른 배우. 이야기의 구성과 소리의 표현을 함께 맡은 작업이 주연 연기상으로 이어진 성과.
김혜수가 이명세 감독의 영화 《첫사랑》에서 대학생 영신을 연기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안병경이 《서편제》의 낙산거사 역으로 제1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헤어진 송화를 찾아다니는 동호에게 그녀의 소식을 전하는 인물로, 남매의 재회로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중요한 연결 역할을 맡은 배우.
유봉·송화·동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족의 사연을 주변 인물의 기억과 말로 확장한 출연. 작품의 연기 성과가 주연배우들에게만 머물지 않고 조연의 기여로도 인정받았음을 보여 준 수상.
김혜선이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의 연기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함.
이현승이 장편 연출 데뷔작 《그대안의 블루》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함.
이명세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첫사랑》의 각본으로 각본상을 수상함.
첫사랑의 감정과 기억을 인공적인 공간·색채로 표현한 작품. 같은 시상식에서 영신을 연기한 김혜수도 여우주연상을 받음.
최민수·이경영이 남자 인기스타상, 강수연·최진실이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함.
정일성이 《서편제》의 촬영으로 제14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수상. 남도의 풍광과 소리꾼들의 움직임을 담아, 판소리를 듣는 경험에 길 위의 시간과 공간을 더한 영상 작업의 성과.
인물들이 소리하며 걷는 모습을 긴 호흡으로 담는 롱테이크와 절제된 화면 구성이 두드러진 작품. 노래와 인물, 풍경이 함께 놓이는 영화의 시각적 표현을 완성한 촬영감독의 기여가 인정된 수상.
《그대안의 블루》의 미술을 담당한 안상수 외 2명이 기술상을 수상함. 공식 기록은 수상자를 ‘안상수 외 2명’으로 표기함.
제인 캠피온 감독의 영화 《피아노》가 최우수외국영화상을 수상함.
《서편제》가 제14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수상. 제작사 태흥영화사가 수상 주체로 기록되며, 장기간 이어진 관객의 호응이 연말 영화상에서도 확인된 성과.
판소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 한국영화 최초로 서울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서며 거둔 흥행의 결실. 서울을 기준으로 집계되던 당시의 관객 기록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을 다룬 영화가 폭넓은 대중과 만난 의미를 보여 준 수상.
너바나의 언플러그드 공연 실황이 MTV를 통해 처음 전파를 탐. 어쿠스틱 편성으로 재해석된 무대가 방영되며 큰 반향을 얻은 방송. 이듬해 정규 음반으로 이어질 실황의 첫 공개.
김명수가 곽재용 감독의 《비 오는 날 수채화 2》에서 지수 역을 맡아 신인남우상을 수상함.
오정해가 영화 데뷔작 《서편제》에서 송화를 연기해 제1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유봉에게 소리를 배우고 동호와 헤어진 뒤에도 판소리를 이어 가는 인물을 맡아, 소리꾼으로서의 역량과 배우로서의 출발을 함께 보여 준 성과.
1992년 미스춘향 진으로 선발된 뒤 임권택의 영화에 발탁되어 관객과 만난 배우. 송화의 삶과 한을 표현한 데뷔 연기가 청룡영화상의 신인상으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영화 활동의 기반이 된 계기.
임권택이 제14회 청룡영화상 대상 수상. 《서편제》를 연출한 감독에게 주어진 ‘최고의 영화인상’으로, 작품상과 별도로 임권택 개인의 성과를 기린 상.
《서편제》가 작품상과 최다관객상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수상작으로 기록된 해의 개인 수상. 소리꾼 가족의 이야기를 영화로 완성하고 폭넓은 관객의 호응을 얻은 감독의 성취가, 1993년 12월 16일 호암아트홀 시상식에서 함께 조명된 계기.
김혜수가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처음 MC를 맡으며 청룡영화상 진행을 시작함.
1965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시장》의 한국 극장 개봉. 시장에서 사과를 파는 복녀와 그녀를 버린 남편, 그녀를 아끼는 남자의 관계를 그린 멜로드라마.
임의가입 방식 의료보험의 법적 근거 마련. 법률의 존재와 광범위한 실제 보장 사이에 간극이 남았던 초기 단계.
데이비드 린 감독의 서사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미국 개봉. 제1차 세계대전기의 아랍 반란을 영국군 장교 T. E. 로렌스의 체험과 정체성 혼란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작품.
아랍 지도자와 부족 간 정치적 갈등을 비교적 복합적으로 묘사했지만, 아랍인의 독립 투쟁을 영국인 주인공의 영웅적·심리적 여정으로 전환한 구조. 장대한 영화적 성취와 제국적 시선에 대한 비판이 함께 제기되는 대표 사례.
조카 제임스 에드워드 오스틴리가 《A Memoir of Jane Austen》을 출간함. 이후 전기의 출발점이 되어 오스틴의 생애를 대중에게 널리 알렸으며, 가족이 제시한 온화하고 사적인 작가 이미지가 후대 수용에 장기간 영향을 미침. 표제지 연도는 1870년으로 표시됨.
제인 오스틴이 잉글랜드 햄프셔 스티븐턴 목사관에서 조지 오스틴과 카산드라 오스틴 부부의 여덟 자녀 가운데 일곱째로 태어남.
1598년 12월 16일 이순신과 명 수군 도독 진린이 이끄는 조·명 연합 수군이 노량 해역에서 철수 중인 일본 수군과 벌인 해전. 임진왜란의 마지막 대규모 해전으로 일본 함대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전투 막바지 이순신이 전사.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이후 일본군이 조선에서 철수를 서두르던 가운데, 순천 왜교성에 있던 고니시 유키나가군의 퇴로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 수군이 노량 해역으로 이동.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과 진린이 지휘하는 명 수군은 일본 함대의 이동을 차단하고 공격하기 위해 노량 일대에서 연합 작전을 전개.
1598년 12월 16일 새벽 조·명 연합 수군과 일본 수군 사이에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으며, 전투는 노량에서 관음포 일대로 이어짐. 연합 수군은 철수하려던 일본 함대를 공격해 상당한 피해를 입혔고, 일본 함대 일부는 전투를 뚫고 빠져나감. 명 수군에서도 등자룡이 전사하는 등 양측 모두 큰 피해를 입은 격전.
전투 막바지 이순신은 일본 함대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총탄을 맞아 전사. 그러나 전투는 계속됐고 조·명 연합 수군은 일본군의 퇴각을 압박. 노량 해전은 일본군 철수 자체를 결정한 전투라기보다 이미 진행 중이던 철수 국면에서 벌어진 마지막 대규모 해상 결전으로, 임진왜란 종결을 상징하는 전투로 남음.
1598년 12월 16일 노량 해전에서 조·명 연합 수군을 지휘하던 이순신이 철수하는 일본 함대를 추격하던 중 총탄을 맞아 전사. 임진왜란의 마지막 대규모 해전 도중 발생한 죽음.
1598년 12월 16일 노량 해전에서 이순신은 명 수군 도독 진린과 함께 철수하려는 일본 함대를 공격하며 전투를 지휘. 전투가 노량에서 관음포 일대로 이어지는 가운데 조·명 연합 수군은 일본 함대에 큰 피해를 입히며 추격전을 계속함.
전투 막바지 이순신은 지휘 중 총탄을 맞아 전사. 그의 죽음은 전투가 끝나기 전에 발생했으며, 지휘부는 전열이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전투가 계속되는 동안 이를 즉시 널리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이후 조선 수군은 전투를 이어가 일본 함대의 철수를 압박.
이순신의 전사는 7년에 걸친 임진왜란의 마지막 대규모 해전과 겹치며 강한 상징성을 갖게 됨. 노량 해전의 승전과 함께 그의 생애 마지막 전투로 기억되며, 이후 조선에서는 전쟁 수행과 수군 지휘에서의 공적을 기리는 평가가 이어짐.
노량 해전으로 조·명 연합수군과 일본 구원함대가 격전을 벌이는 동안 순천왜성에 있던 고니시 유키나가군이 포위망을 벗어나 철수. 이후 일본군은 부산 방면으로 집결해 조선에서의 철수를 이어감.
노량 해전의 직접적인 목적 가운데 하나는 순천왜성에 고립된 고니시 유키나가군의 해상 철수를 차단하는 것이었음. 그러나 조·명 연합수군이 시마즈 요시히로 등이 이끄는 일본 구원함대와 노량·관음포 일대에서 격전을 벌이는 사이, 고니시군은 순천왜성에서 빠져나갈 기회를 확보.
고니시군은 남해도 남쪽 방면을 거쳐 철수해 시마즈군 등과 함께 부산에 집결. 노량 해전에서 일본 구원함대는 큰 피해를 입었지만 고니시군의 퇴로를 완전히 차단하는 데에는 이르지 못함.
이 사건은 노량 해전의 승패와 별개로 일본군 전체의 철수가 이미 진행 중이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 순천왜성 주둔군의 철수 이후 일본군은 부산을 거쳐 일본으로 돌아갔고, 정유재란은 종결 단계에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