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기자들, 자유언론실천선언 채택
1961년 5·16 쿠데타 이후 군부 세력은 노조 활동을 금지시킴. 언론노조운동 역시 활동 위축되었고 1970년대 유신체제에서는 더욱 힘들어짐. 하지만 젊은 기자들을 중심으로 단결이 필요함을 자각, 동아일보 노조를 결성, 1974년 10월 24일 오전 9시 15분, 동아일보, 동아방송 기자, PD, 아나운서 등 80여 명이 동아일보사 3층 편집국에서 외부 간섭 배제, 기관원 출입 거부, 불법 연행 거부를 요구하는 자유언론실천선언 채택.
참고로 10월 23일 송건호 편집국장과 간부 3인은 서울대 농과대 학생들의 유신반대시위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중앙정보부 조사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