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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연화동 이궁에서 훙서
(604년 전)
조선 제3대 국왕 태종 이방원이 상왕으로 물러난 뒤 연화동 이궁에서 훙서함. 향년 56세. 세종 4년 5월 10일의 일로, 조선왕조실록은 그를 ‘성덕신공태상왕’으로 기록함.
태종은 재위 기간 사병 혁파, 호패법과 양전·호적 정비, 의정부·육조 체제 정비 등을 추진하며 왕권 중심의 중앙집권 체제를 강화한 인물. 사후 같은 해 8월 묘호가 태종으로 정해졌으며, 조선 초기 국가 운영 구조를 확립한 군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