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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tone

이승훈·이벽, 종현 김범우 집서 명례방 공동체 형성

(242년 전)

북경에서 조선인 최초로 영세를 받고 돌아온 이승훈이 명례방(현 명동) 역관 김범우의 집에서 이벽을 지도자로 정기 신앙 집회를 염. 평신도들이 스스로 미사·교리를 나눈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신앙공동체로, 오늘날 연구자들이 '명례방 공동체'로 부름. 이 김범우의 집터가 한 세기 뒤 명동성당이 들어선 자리로, 한국 천주교회가 발원한 곳으로 기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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