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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텔 주교 집전으로 명동성당 정초식 거행하며 착공

(134년 전)

부지 분쟁이 풀린 뒤 옛 저택을 헐고 1892년 5월 8일 새로 부임한 뮈텔 주교의 집전으로 정초식을 올려 본격 착공함. 설계와 공사 감독은 파리외방전교회 코스트 신부가 맡았고, 양옥 기술자가 없어 벽돌공·미장공·목수를 중국에서 데려와 공사를 진행함. 한국 최초의 대규모 고딕 양식 벽돌 성당이 첫 삽을 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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