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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블랙, 엡스타인 연루 논란으로 MoMA 이사회 의장 사임

(5년 전)

2018년 MoMA 이사회 의장에 오른 사모펀드 거물 리언 블랙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거액(약 1억 5,800만 달러)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며 거센 비판을 받음. 아이 웨이웨이 등 작가 150여 명이 사퇴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고 'Strike MoMA' 시위가 이어진 끝에 2021년 7월 1일 의장 연임을 포기. 미술관 후원·지배구조의 윤리를 둘러싼 논쟁을 상징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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