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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고이치로, 일본 기모노 직물로 와풍 셔츠 제작·보급
무사시야를 이어받은 미야모토 고이치로가 유카타·벽축면 등 일본 기모노용 직물을 활용해 와풍 문양의 맞춤 셔츠를 제작함. 무사시야는 1920년대부터 호놀룰루에서 일본계 이민 사회와 관광객을 상대로 셔츠를 판매하며, 일본 직물과 하와이식 개방 칼라 셔츠가 결합하는 초기 흐름에 참여함.
1930년대 초에는 일본산 프린트 직물로 만든 맞춤 셔츠도 제작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알로하 셔츠의 ‘최초’ 제작자나 단일한 기원으로 단정하기보다, 무사시야를 일본계 이민 재단사들이 알로하 셔츠의 형성에 기여한 대표적 사례로 보는 편이 정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