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rt

하와이 패션 길드, ‘알로하 프라이데이’ 확산

(60년 전)

빌 포스터 시니어가 이끈 하와이 패션 길드가 1965년부터 금요일에 알로하 셔츠를 입고 출근할 수 있도록 기업과 고용주를 설득하는 ‘알로하 프라이데이’ 운동을 전개함. 1966년 무렵 이 관행이 하와이 전역의 직장 문화로 퍼지며, 남성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알로하 셔츠를 업무 복장으로 착용하는 흐름이 형성됨.

알로하 프라이데이는 열대 기후에 맞는 편안한 복장을 장려하는 동시에 하와이 의류 산업을 지원하려는 지역 산업 운동의 성격도 지님. 이후 젊은 세대와 기업들이 이를 폭넓게 받아들이면서, 알로하 의복은 1970년대에 들어 금요일뿐 아니라 평일 비즈니스 복장으로도 일반화됨.

이는 훗날 미국 본토와 영어권으로 퍼진 ‘캐주얼 프라이데이’ 문화의 선행 사례로 자주 언급됨.

관련 항목

관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