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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기,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정신화 개념의 초기 임상적 토대 제시
(35년 전)
피터 포나기가 《국제정신분석학회지》에 〈생각에 관한 생각: 경계선 환자 치료에서의 몇 가지 임상적·이론적 고려〉를 발표함. 경계선 환자의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정신 상태를 생각하고 성찰하는 능력이 억제되거나 방어되는 현상에 주목함.
포나기는 이러한 정신 상태에 대한 성찰 능력의 결여가 일부 경계선 환자의 공허감, 사회적 소외와 치료 저항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라고 주장함. 이후 '정신화(mentalization)'로 체계화되는 개념의 초기 임상적·이론적 토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