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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한 피습 자작극, 선거캠프·부친 회사 연루 정황 확인

(올해)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에 선거캠프와 정이한 부친 회사 관계자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정황이 추가로 확인됨.

MBC 보도에 따르면 음료가 투척되는 순간을 정확히 촬영한 인물은 정이한의 부친이 회장으로 있는 그룹의 계열사 직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됨. 경찰이 정이한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결과, 음료를 던진 헬스트레이너가 경찰에 체포되기 전부터 선거사무실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한 기록도 발견됨.

당시 정이한은 병원에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다른 선거캠프 관계자가 투척자의 신원을 사전에 알고 이름을 검색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시작함. 경찰은 정이한과 투척자 개인의 공모를 넘어 선거캠프 또는 정이한 부친 회사 관계자들이 자작극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도 수사함.

같은 보도에서는 사건 전날 정이한과 투척자가 헬스장에서 휴대전화를 함께 보며 논의하는 CCTV 장면과 두 사람의 휴대전화에 동일한 장소를 검색·저장한 기록도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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