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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순

金明淳zh·망양초·彈實zh·望洋草zh·탄실

김명순(金明淳)은 한국 근대문학 초기에 활동한 시인·소설가·극작가·번역가. 1896년 평양에서 태어나 1917년 단편소설 「의심의 소녀」가 잡지 『청춘』의 현상 공모에 당선되면서 등단. 필명은 탄실과 망양초.

『창조』·『개벽』 등의 잡지와 『조선일보』·『동아일보』에 시와 소설을 발표. 여성 인물의 성장과 사랑, 결혼을 다룬 「탄실이와 주영이」·「나는 사랑한다」 등이 주요 소설. 1925년에는 시·수필·소설을 묶은 첫 창작집 『생명의 과실』 출간.

희곡 「의붓자식」과 「두 애인」을 쓰고, 외국 문학을 한국어로 옮기는 번역가로도 활동. 1922년에는 『개벽』에 에드거 앨런 포의 시 「대아」·「헬렌에게」와 소설 「상봉」을 번역해 발표.

22 타임라인
8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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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순

타임라인 22건 · 189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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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

  • 『생명의 과실』은 시 24편, 감상문·수필 4편, 소설 2편을 세 부분으로 엮은 창작집. 「의심의 소녀」와 개작한 「돌아다 볼 때」를 함께 담은 구성으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근현대 여성 작가의 첫 작품집으로 평가한 책.

    수록 편수 교차 확인: https://munjang.or.kr/board.es?act=view&bid=0005&list_no=108890&mid=a21200000000

  • 심진경이 정리한 김명순 재평가의 중요한 배경은 1980년대부터 이어진 여성 연구자들의 작업.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에서 벗어나 근대문학의 작가로 재평가하고, 작품과 삶을 둘러싼 담론을 함께 검토하려는 연구의 흐름.

    본문에 명시한 연구자의 작품 해석.

  • 김명순 시의 분노를 사적인 불행에 한정하지 않고, 여성혐오를 말하는 남성의 권위와 가부장적 질서에 도전하는 목소리로 읽은 송명희의 해석. 김명순을 시를 통해 맞서는 발화 주체로 바라보는 독법.

    본문에 명시한 연구자의 작품 해석.

  • 김명순이 본명 외에 작품 발표에 사용한 이름은 망양초와 탄실. 발표명과 주제의 관계를 문학적 전략으로 읽고, 탄실 명의 작품에서 문학론·식민지 현실의 사랑·사회주의 이념 등의 문제를 살핀 박보름의 연구.

    본문에 명시한 연구자의 작품 해석.

  • 김명순이 남긴 희곡으로 「의붓자식」과 「두 애인」. 두 작품에서 여성을 억압하는 적대자와 여성을 보호하는 옹호자의 대비가 여성 주인공의 내적 갈등을 심화한다는 김남석의 분석.

    본문에 명시한 연구자의 작품 해석.

  • 김자경은 「헬렌에게」의 일부 표현을 구리야가와 하쿠손의 일본어 번역과 비교해 중역의 영향으로 분석. 두 연을 합치는 등 일본어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변화에도 주목하며, 전달 경로와 형식적 선택을 함께 검토한 연구.

    본문에 명시한 연구자의 작품 해석.

  • 김명순의 「상봉」 번역 뒤에 붙은 부언은 원작 소개와 문학적 견해를 함께 담은 글. 포와 상징주의 문학의 가치를 옹호하면서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당시 문단을 비판한 글로 분석한 김자경의 연구.

  • 「돌아다 볼 때」는 신문 연재본을 그대로 묶지 않고 『생명의 과실』에 수록하며 고친 작품. 단행본의 주인공 류소련이 현실을 인식하고 자기 삶을 개척하는 인물로 달라진 점에 주목한 장영은의 해설.

    본문에 명시한 연구자의 작품 해석.

갱신 202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