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티/ 인물
인물 219

인물 이벤트 68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미국의 배우이자 제작자. 모어하우스 칼리지에서 연극을 공부한 뒤 애틀랜타와 뉴욕의 무대에서 경력을 쌓고, 스파이크 리의 《똑바로 살아라》와 《정글 피버》를 거쳐 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연기자. 《정글 피버》의 게이터 역으로 칸영화제 남우조연상, 《펄프 픽션》의 줄스 윈필드 역으로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남우조연상, 《재키 브라운》의 오델 로비 역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력.
날카로운 대사 전달과 권위·위협·유머가 공존하는 연기로 범죄극과 액션, 드라마를 넘나든 경력. 쿠엔틴 타란티노와의 반복적인 협업을 비롯해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의 메이스 윈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닉 퓨리, 픽사 《인크레더블》 시리즈의 프로존으로 이어진 장기 출연. 《이브의 시선》의 제작과 주연, 《아프로 사무라이》의 목소리 연기와 총괄제작,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의 내레이션으로 넓힌 활동.
오거스트 윌슨의 《The Piano Lesson》과 카토리 홀의 《The Mountaintop》 등의 무대에 출연하고, 텔레비전에서는 《프톨레미 그레이의 마지막 날들》과 《시크릿 인베이젼》의 주연·총괄제작을 겸하며 이어간 활동. 2022년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고, 라타냐 리처드슨 잭슨과 함께 스펠먼 칼리지 공연예술센터의 개보수와 교육 기반 확충을 지원한 경력. 수록 이벤트 연도:1948–2026
인물 이벤트 70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미국의 영화감독·제작자·각본가. 《죠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E.T.》, 《쥬라기 공원》을 통해 현대 할리우드의 대형 흥행영화와 모험·SF 영화에 큰 영향을 남긴 창작자. 아이들의 시선, 가족의 유대, 미지의 존재에 대한 경이와 공포를 역사적 기억과 개인의 윤리적 선택까지 확장한 작품 세계.
단편 《Amblin'》과 유니버설 텔레비전의 연출 작업을 거쳐 《결투》로 주목받고, 《슈가랜드 특급》으로 극장용 장편에 진출. 《컬러 퍼플》, 《태양의 제국》,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링컨》 등 문학과 역사를 다룬 드라마를 병행한 경력. 《쉰들러 리스트》의 감독상·공동 제작자 작품상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감독상으로 경쟁 부문 아카데미상 세 차례 수상.
캐슬린 케네디·프랭크 마셜과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제프리 카젠버그·데이비드 게펀과 드림웍스 SKG를 공동 설립하고, 다른 감독의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 제작으로 활동을 넓힌 제작자. 《쉰들러 리스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쇼아 시각역사재단을 설립하고,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목격자의 증언 보존·교육 활동에도 참여. 존 윌리엄스, 조지 루카스, 톰 행크스 등과의 장기 협업을 이어가며, 2026년 《Music by John Williams》의 제작자로 그래미상을 받아 에미·그래미·오스카·토니 수상을 모두 갖춘 EGOT 달성. 수록 이벤트 연도:1946–2026
인물 이벤트 5
토드 헤인즈 Todd Haynes 미국의 영화감독·각본가. 《세이프》·《파 프롬 헤븐》·《아임 낫 데어》·《원더스트럭》·《메이 디셈버》 등에서 사회적 규범과 개인의 정체성, 기억과 욕망을 다양한 영화 형식으로 탐구. 이들 작품에서 줄리앤 무어와 감독·배우로 협업. 수록 이벤트 연도:1961–2024
인물 이벤트 69
줄리앤 무어 Julianne Moore 미국의 배우·제작자이자 아동문학 작가. 보스턴대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하고 CBS 연속극 《As the World Turns》의 두 배역으로 데이타임 에미상을 수상. 로버트 올트먼의 《숏 컷》, 토드 헤인즈의 《세이프》와 《파 프롬 헤븐》, 폴 토머스 앤더슨의 《부기 나이트》와 《매그놀리아》를 비롯한 독립·작가주의 영화와 《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헝거게임》 시리즈를 함께 아우르는 연기 경력.
《파 프롬 헤븐》으로 2002년 베네치아 여우주연상, 《디 아워스》로 2003년 베를린 여우주연상 공동 수상, 《맵 투 더 스타》로 2014년 칸 여우주연상 수상. 《스틸 앨리스》의 언어학자 앨리스 하울랜드 역으로 2015년 아카데미·BAFTA·SAG·골든글로브의 영화 주연 연기상 수상. 텔레비전에서는 세라 페일린을 연기한 《게임 체인지》로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받고, 《리시 이야기》와 《메리 앤 조지》에서 주연과 총괄제작을 병행.
그림책 《Freckleface Strawberry》 시리즈와 이민자 가족을 다룬 《My Mom Is a Foreigner, But Not to Me》를 집필. 《글로리아 벨》·《애프터 웨딩 인 뉴욕》·《샤퍼》의 제작진 참여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2015년 Everytown for Gun Safety Creative Council 초대 의장으로 총기 폭력 예방 운동에 참여. 수록 이벤트 연도:1960–2026
인물 이벤트 61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영국의 영화감독·제작자로, 미술과 광고에서 쌓은 감각을 영화의 공간·빛·질감으로 확장한 시각적 연출가. 왕립예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고 BBC와 광고 제작을 거쳐 《결투자들》로 장편영화에 진출. 우주선의 폐쇄된 공간을 공포의 무대로 바꾼 《에이리언》과 비 내리는 미래도시를 설계한 《블레이드 러너》로 SF 영화의 시각문화에 깊은 영향을 남긴 감독.
《델마와 루이스》의 여성 로드무비, 《글래디에이터》와 《킹덤 오브 헤븐》의 역사 서사, 《블랙 호크 다운》의 전쟁영화, 《마션》의 생존 드라마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작품 세계. 직접 그린 스토리보드와 여러 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세밀한 화면 설계와 대규모 촬영을 결합하는 제작 방식.
동생 토니 스콧과 함께 발전시킨 RSA와 스콧 프리를 기반으로 광고·영화·텔레비전 제작을 병행. 《굿 와이프》, 《높은 성의 사나이》 등에서는 총괄제작을,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에서는 총괄제작과 초기 에피소드 연출을 담당. 영국 기사작위, 미국감독조합 평생공로상, BAFTA 펠로십으로 이어지는 영화계의 공로 인정. 수록 이벤트 연도:1937–2026
인물 이벤트 63
브래드 피트 Brad Pitt 미국 배우·영화 제작자. 1963년 오클라호마주 쇼니에서 태어나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성장한 윌리엄 브래들리 피트.
《델마와 루이스》의 짧지만 인상적인 출연으로 주목받은 뒤 《흐르는 강물처럼》·《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을의 전설》로 주연 배우의 입지를 넓히고, 《세븐》·《12 몽키즈》·《파이트 클럽》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불안을 지닌 인물을 연기. 《오션스》 시리즈의 앙상블 코미디부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머니볼》·《애드 아스트라》의 드라마, 《F1 더 무비》의 레이싱 액션까지 이어지는 필모그래피.
2001년 플랜 B 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 이후 배우 활동과 제작을 병행. 《노예 12년》의 공동 제작자로 아카데미 작품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클리프 부스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제작과 연기 양쪽에서 오스카 수상. 텔레비전 분야에서도 《노멀 하트》와 《소년의 시간》의 총괄 프로듀서로 에미상을 공동 수상한 제작자. 수록 이벤트 연도:1963–2026
인물 이벤트 53
스티븐 소더버그 Steven Soderbergh 미국의 영화감독·각본가·제작자이자 촬영감독·편집자. 1989년 장편 데뷔작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로 26세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001년 《트래픽》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에린 브로코비치》와 《오션스》 연작 같은 할리우드 영화부터 소규모 독립영화까지 오가며 이어온 연출 활동.
촬영에는 피터 앤드류스, 편집에는 메리 앤 버나드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제작 과정의 여러 역할을 직접 수행. 《버블》의 극장·텔레비전 동시 공개, 《언세인》과 《높이 나는 새》의 아이폰 촬영, 《모자이크》의 인터랙티브 앱 등 제작 도구와 관람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실험. 《쇼를 사랑한 남자》, 《더 닉》, 《풀 서클》로 이어지는 텔레비전 작업과 다른 감독들의 작품에 참여한 제작 활동도 주요 경력. 수록 이벤트 연도:1963–2026
인물 이벤트 54
줄리아 로버츠 Julia Roberts 미국의 배우이자 제작자. 《미스틱 피자》와 《철목련》으로 주목받은 뒤, 《귀여운 여인》의 비비안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 힐》, 《런어웨이 브라이드》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중심 배우로 활약하며, 《에린 브로코비치》의 법률사무소 직원이자 환경오염 피해자들의 조력자 역할로 2001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오션스 일레븐》, 《클로저》,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등 앙상블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을 넓혔으며, 《원더》와 《벤 이즈 백》에서는 가족의 위기를 마주하는 어머니 역으로 출연. 브로드웨이 연극 《Three Days of Rain》, TV 영화 《노멀 하트》, 시리즈 《홈커밍》과 《가스릿》까지 무대와 텔레비전에서도 활동. 레드 옴 필름스를 통해 《티켓 투 파라다이스》와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의 제작에도 참여.
레트증후군 연구 지원, 자연보호 캠페인, 여성 청소년 교육을 위한 공익활동에도 참여. 2025년에는 프랑스 세자르 영화상 명예상 수상. 수록 이벤트 연도:1967–2026
인물 이벤트 45
리처드 기어 Richard Gere 미국의 배우·제작자.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연기에 전념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Soon》과 런던 공연 《그리스》 등에서 배우로 활동. 1975년 《Report to the Commissioner》의 빌리 역으로 극장용 장편영화에 데뷔하고, 《미스터 굿바를 찾아서》와 《천국의 나날들》을 거쳐 《아메리칸 지골로》·《사관과 신사》의 주연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배우.
《귀여운 여인》의 사업가 에드워드 루이스, 《프라이멀 피어》의 변호사 마틴 베일, 《시카고》의 변호사 빌리 플린 등 로맨스·범죄 드라마·뮤지컬을 오가는 배역으로 이어진 영화 경력. 《시카고》로 2003년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하치 이야기》와 《내 마음을 벗어난 시간》에서는 주연을 맡고 제작에도 참여. 2024년 《오, 캐나다》에서 폴 슈레이더와 다시 협업하고 첩보 시리즈 《The Agency》에도 출연.
티베트 문화 보존과 인권, HIV/AIDS 인식 개선, 주거 상실과 난민 문제에도 참여. 1987년 티베트 하우스 US 공동 설립, 1991년 기어 재단 설립, 1995년 국제티베트운동 이사회 의장 취임으로 이어진 공익 활동. 사진집 《Pilgrim》 출간과 달라이 라마 다큐멘터리 《Wisdom of Happiness》 총괄제작을 통해 사진·출판·영화 작업을 병행했으며, 2026년에는 헤르티 스쿨과 이주 문제 공동 사업 출범에 참여. 수록 이벤트 연도:1949–2026
인물 이벤트 28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미국의 배우·감독·제작자. 1996년 《프라이멀 피어》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청년 에런 스탬플러로 영화에 데뷔하고, 이듬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 《아메리칸 히스토리 X》의 데릭 빈야드, 《파이트 클럽》의 이름 없는 화자, 《버드맨》의 무대 배우 마이크 샤이너 등 복합적인 인물의 긴장과 모순을 표현해 온 배우.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뉴욕 연극 무대를 거쳐 영화계에 진출. 《키핑 더 페이스》로 장편 연출을 시작하고, 《페인티드 베일》의 주연·제작과 《머더리스 브루클린》의 각본·감독·제작·주연을 맡으며 창작 영역을 확대. 웨스 앤더슨의 《문라이즈 킹덤》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라이언 존슨의 《글래스 어니언》 등 앙상블 영화에도 출연.
《프라이멀 피어》,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버드맨》에 이어 《컴플리트 언노운》의 피트 시거 역으로 2025년까지 네 차례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 지명. 유엔 생물다양성 친선대사로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온라인 기부 플랫폼 CrowdRise와 광고 분석 기업 EDO를 공동창업한 이력. 수록 이벤트 연도:1969–2026 인물 이벤트 36
황정순 Hwang Jung-soon 황정순(1925~2014)은 연극 무대와 영화, 방송을 오가며 활동한 배우. 1940년 청춘좌에서 연기를 시작하고 1950년 국립극장 《원술랑》에 출연하며 쌓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1950년대 이후 한국영화의 주요 배우로 성장. 《마부》의 수원댁, 《김약국의 딸들》의 한실댁, 《장마》의 외할머니까지 서로 다른 시대와 처지에 놓인 여성들을 연기
《팔도강산》 연작을 통해 친숙한 어머니의 얼굴로 자리 잡았지만, 다양한 욕망과 직업을 지닌 여성들도 연기. 《육체의 고백》에서는 딸들에게 자신의 삶을 숨긴 나이트클럽 마담으로, 《말띠신부》에서는 미신과 부부 갈등에 얽힌 아내로 출연. 멜로드라마와 가족극, 코미디를 오가며 배역의 폭을 확장
1972년 황정순장학회를 세워 후배들을 지원하고, 1984년 《안네의 일기》 기념공연과 1988년 극장 개관으로 무대와의 인연을 지속. 2005년에는 뮤지컬 《팔도강산》에 특별출연.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과 예술원 회원 선출, 영화인 명예의 전당 헌액, 대종상 영화발전공로상 수상으로 연극과 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수록 이벤트 연도:1925–2014
인물 이벤트 45
최은희 Choi Eun-hee 최은희는 연극 무대에서 출발해 1947년 《새로운 맹서》로 영화에 진출한 배우이자 감독. 《마음의 고향》의 미망인, 《젊은 그들》의 남장 인물, 《지옥화》의 소냐 등 서로 다른 여성의 삶을 연기. 남편이자 영화 동료인 신상옥과 《성춘향》·《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신필름의 주요 작품에서 협업.
1965년 《민며느리》의 감독과 주연을 맡아 박남옥·홍은원에 이은 한국영화사 세 번째 여성감독으로 진출. 《공주님의 짝사랑》·《총각선생》으로 연출을 이어가고 안양영화예술학교에서는 후배를 양성. 《상록수》·《청일전쟁과 여걸 민비》·《민며느리》로 세 차례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1978년 홍콩에서 납북된 뒤 북한에서 《약속》을 연출하고 《소금》으로 1985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1986년 신상옥과 함께 빈에서 탈출해 미국에 머물다가 1999년 한국에 정착. 이후 극단 신협 운영과 뮤지컬 출연·제작, 후진 교육, 회고록 출간과 영화 기록물 기증으로 활동을 지속. 수록 이벤트 연도:1926–2018
인물 이벤트 44
신상옥 Simon Sheen 신상옥은 연출과 제작, 스튜디오 경영을 함께 맡으며 1950~1960년대 한국영화의 규모와 표현을 넓힌 영화인. 최은희와의 협업 속에서 《지옥화》의 전후 풍경,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절제된 감정, 《성춘향》의 화려한 화면을 비롯해 여러 장르와 인물상을 탐색.
신필름에서는 전속 인력과 촬영·녹음·편집 시설을 갖춘 기업형 영화사를 지향. 문예영화·사극·가족 코미디·전쟁영화를 넘나들며 제작 기반을 넓혔지만, 시설 유지 부담과 영화산업의 불황, 국가의 검열·등록 제도 속에서 경영 위기도 경험.
1978년 홍콩에서 납북되어 북한에서 영화를 만들다가 1986년 최은희와 함께 빈에서 탈출. 이후 미국 상업영화 제작과 연출에 참여하고 한국에서는 《마유미》·《증발》 등을 발표. 199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유작 《겨울 이야기》는 사후인 2023년 정식 극장 개봉. 수록 이벤트 연도:1926–2023
인물 이벤트 20
캐스린 비글로 Kathryn Bigelow 캐스린 비글로는 회화와 개념미술에서 출발해 액션·공포·전쟁 영화를 연출해 온 미국의 영화감독·제작자. 이라크 주둔 폭발물 처리반을 다룬 《허트 로커》로 2010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첫 여성 수상자이며, 같은 작품의 제작자로 작품상도 공동 수상.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휘트니 미술관 독립연구 프로그램과 뉴욕 개념미술계에서 활동한 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화 제작과 이론을 공부. 단편 《셋업》과 첫 장편 《사랑없는 사람들》(The Loveless)을 거쳐 《죽음의 키스》(Near Dark)의 흡혈귀·서부극, 《폭풍 속으로》의 서핑·범죄극, 《스트레인지 데이즈》의 SF·누아르처럼 서로 다른 장르를 결합한 영화 연출.
마크 볼과 《허트 로커》, 《제로 다크 서티》, 《디트로이트》를 함께 만들며 전쟁과 국가 권력, 인종적 폭력을 소재로 한 작업 전개. 다큐멘터리 《카르텔 랜드》 총괄제작과 가상현실 단편 《더 프로텍터스》 공동 연출에도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와 군의 판단을 그린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공개. 수록 이벤트 연도:1951–2025
인물 이벤트 24
드니 빌뇌브 Denis Villeneuve 드니 빌뇌브는 캐나다 퀘벡 출신의 영화감독·각본가·제작자. 1991년 라디오캐나다의 영상 경연 《라 쿠르스 유럽–아시아》에서 우승하고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에서 단편 《REW-FFWD》를 연출. 첫 단독 장편 《지구에서의 8월 32일》로 1998년 칸영화제에 초청된 뒤, 두 번째 장편 《마엘스트롬》으로 지니상 감독상과 각본상 수상.
《폴리테크닉》에서는 1989년 몬트리올 총격 사건과 생존자의 삶을 다루고, 《그을린 사랑》에서는 어머니의 과거를 추적하는 쌍둥이의 여정과 전쟁의 기억을 교차해 구성. 이후 《프리즈너스》·《에너미》·《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영어로 연출하며 실종 수사, 닮은 두 사람의 대면, 국경의 비밀작전으로 소재를 확장. 이 시기부터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 편집감독 조 워커, 미술감독 파트리스 베르메트와 협업.
《컨택트》로 첫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뒤 《블레이드 러너 2049》와 《듄》 연작을 연출.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을 두 편으로 나누어 영화화하면서 감독·공동 각본가·제작자를 겸하고, 2024년 《듄: 파트 2》를 공개. 2025년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차기 제임스 본드 영화 감독으로 선정. 같은 해 《듄: 파트 3》 촬영에 착수. 수록 이벤트 연도:1967–2025
인물 이벤트 24
래리 테슬러 Larry Tesler 래리 테슬러(1945~2020)는 문서 편집과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의 사용성을 연구한 미국의 컴퓨터과학자이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한 뒤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연구하며, 문서 서식과 반복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PUB를 개발. 1973년 제록스 PARC에 합류해 팀 모트와 문서 편집기 Gypsy를 공동 개발하고, 대상을 먼저 선택한 뒤 명령을 내리는 모델리스 편집과 잘라내기·복사·붙여넣기의 발전에 기여.
1980년부터 1997년까지 애플에서 Lisa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 여러 프로그램에 필요한 공통 기능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Lisa Toolkit과 MacApp 개발을 이끌고, 첨단기술그룹 부사장과 Newton 담당 부사장, 수석과학자로 활동. 1984년경에는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사용자와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기반 기술 개발자 가운데 누가 감당할 것인지에 관한 ‘복잡성 보존의 법칙’을 제시.
애플을 떠난 뒤 교육용 소프트웨어 회사 Stagecast를 공동 창업하고, 아마존과 야후에서 사용자 경험 조직을 운영. 23andMe에서는 제품 전략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관해 자문을 제공하고, 이후 독립 컨설턴트로 사용자 조사와 소프트웨어 설계·개발을 지원. 문서 편집 방식과 개발 도구, 인터넷 서비스의 사용성을 개선해 온 공로로 2011년 ACM SIGCHI 평생 실무 공로상 수상. 수록 이벤트 연도:1945–2020
인물 이벤트 20
모리사키 가즈에 Kazue Morisaki 모리사키 가즈에(森崎和江, 1927–2022)는 식민지 조선의 대구에서 태어나 경주와 김천에서 성장한 일본의 시인이자 작가. 1944년 후쿠오카여자전문학교 진학을 위해 조선을 떠났으며, 1950년 마루야마 유타카가 주재한 시 동인지 『모음(母音)』에 참여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 『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와 한국 여행기에서는 어린 시절을 보낸 조선과 일본인 식민자의 자녀라는 자신의 위치를 거듭 성찰.
1958년 지쿠호 탄광 지대로 이주해 우에노 에이신·다니가와 간과 『서클촌』을 창간하고, 이듬해 여성 교류지 『무명통신』을 발행. 전직 여성 광부들을 직접 찾아가 노동과 생활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그 목소리를 첫 저서 『막쿠라』에 기록. 글쓰기와 함께 ‘오키나와를 생각하는 모임’에서 활동했고, RKB 다큐멘터리 『풀 위의 춤』에서는 재일한국·조선인 1세 여성들의 생활과 귀향을 다루는 구성 작업에 참여.
1968년 조선을 떠난 지 24년 만에 한국을 찾아 어린 시절의 유모와 재회. 1985년에는 채경희와 한국을 여행하며 여고 동창인 사회복지 활동가 김임순을 다시 만나 거제도 애광원을 방문했고, 이후에도 구술취재와 무나카타 시민들의 애광원 교류에 참여. 2000년에는 채경희와 한국 다큐멘터리 촬영에 동행했고, 2000년대 초에는 재일코리안 작가 강신자와 만나 조선에서의 경험과 여행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 수록 이벤트 연도:1927–2022
인물 이벤트 22
김명순 김명순(金明淳)은 한국 근대문학 초기에 활동한 시인·소설가·극작가·번역가. 1896년 평양에서 태어나 1917년 단편소설 「의심의 소녀」가 잡지 『청춘』의 현상 공모에 당선되면서 등단. 필명은 탄실과 망양초.
『창조』·『개벽』 등의 잡지와 『조선일보』·『동아일보』에 시와 소설을 발표. 여성 인물의 성장과 사랑, 결혼을 다룬 「탄실이와 주영이」·「나는 사랑한다」 등이 주요 소설. 1925년에는 시·수필·소설을 묶은 첫 창작집 『생명의 과실』 출간.
희곡 「의붓자식」과 「두 애인」을 쓰고, 외국 문학을 한국어로 옮기는 번역가로도 활동. 1922년에는 『개벽』에 에드거 앨런 포의 시 「대아」·「헬렌에게」와 소설 「상봉」을 번역해 발표. 수록 이벤트 연도:1896–2025 인물 이벤트 18
조지 엘리엇 George Eliot 조지 엘리엇은 메리 앤 에번스가 소설을 발표할 때 사용한 필명으로,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소설가·시인·비평가·번역가. 워릭셔의 지방 사회에서 성장한 경험과 인간의 감정 및 선택에 대한 세밀한 관찰을 작품에 담아낸 작가.
슈트라우스와 포이어바흐의 저작을 영어로 옮기고 《웨스트민스터 리뷰》의 편집에 참여하며 시작한 문학·사상 분야의 활동. 이후 《애덤 비드》,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사일러스 마너》 등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갈등과 책임에 대한 탐구.
《로몰라》의 역사적 세계, 《미들마치》의 지방 사회, 《대니얼 데론다》의 종교와 소속에 관한 질문으로 확장된 작품 세계. 인물의 행동과 동기, 사회적 조건을 함께 살피는 서술이 특징이며, 일곱 편의 장편소설 외에도 시와 에세이를 남긴 작가. 수록 이벤트 연도:1819–1880
인물 이벤트 8
백대현 대한민국 법관.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2기를 수료한 뒤 공군법무관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거쳐 2014년 법관으로 임명됨. 광주지방법원 판사,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25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 재판장으로 재직 중. 수록 이벤트 연도:2000–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