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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서울시 서초구 SPC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를 14분 여 진행.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SPC주식회사 사장, 황종현 SPC삼립 대표,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도세호 BR코리아 대표.기자들을 불렀으나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음. 자리를 떠나면서 항의가 빗발쳤으나 SPC 직원들을 동원해 출입을 막음.

대전지검 형사4부, 근로감독관이 현장점검 위해 자리를 비우자 회의실에 들어가 근로감독관의 가방을 뒤져 기획감독 실시 계획 서류 6매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직장상사와 동료들에게 전송한 혐의로 과장급 직원을 불구속 기소. 이 서류는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SPC삼립 본사와 계열사 등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짐.

고용노동부는 SPC삼립세종생산센터 현장감독으로 회의실에 없는 틈을 타 SPC삼립세종생산센터 직원이 근로감독관의 가방을 뒤져 감독계획서 등 서류를 무단촬영한 사실이 적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해당 직원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함.

참고로 SPC삼립은 이틀 후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방해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는 황종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