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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1호가 태양풍의 속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종단충격을 지나 헬리오시스에 진입. 태양풍은 태양에서 흘러나오는 전기를 띤 입자의 흐름이며, 헬리오시스는 그 흐름이 성간 물질에 밀려 느려진 태양권의 바깥층. 이때는 아직 태양권 바깥의 성간 공간에 도달하기 전이었음.

보이저 1호가 태양풍이 만들어 낸 거대한 영역인 태양권의 경계, 태양권계면을 통과. 인공물이 별 사이의 환경을 직접 측정하기 시작한 첫 사례. 해당 통과일은 이후 관측 자료를 종합해 판단한 날짜. 태양 중력의 영향까지 포함하는 태양계 전체를 벗어났다는 의미는 아님.

NASA가 저에너지 하전입자 실험장치(LECP)를 끄는 명령을 전송. 하전입자는 전기를 띤 입자를 뜻하는 말. 줄어드는 발전량에 맞춰 전력을 절약하기 위한 조치이며, 자기장을 재는 장비와 전기를 띤 기체의 진동을 측정하는 장비로 관측을 이어가도록 함. 명령을 보낸 날짜와 먼 우주에 도착하는 시각 사이에는 통신 지연이 존재.

보이저 1호가 토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해 고리와 위성들을 관측. 특히 타이탄을 둘러싼 두꺼운 대기를 조사. 타이탄 탐사를 위한 비행 경로 때문에 이후에는 행성들이 공전하는 평면의 북쪽으로 향했으며, 천왕성과 해왕성 근접 탐사는 보이저 2호가 수행.

보이저 1호가 지구에서 약 1,166만 km 떨어진 곳에서 지구와 달을 한 화면에 함께 촬영. NASA가 지구와 달 전체를 함께 담은 최초의 사진으로 소개한 기록. 탐사선이 멀어지며 바라본 지구와 달의 모습을 보여 주는 초기 자료.

보이저 1호

셀머가 Mark VI 색소폰을 공개. 옥타브 키와 엄지 받침 등 손으로 조작하는 부분을 개선해 연주의 편의성과 유연성을 높임. 존 콜트레인, 스탠 게츠, 소니 롤린스 등 여러 연주자와 연결되며 널리 알려진 모델로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