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호크(HAWK) 중거리 방공체계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계열. 1998년 체계개념연구와 탐색개발을 시작해 2006년 ‘철매-II’ 체계개발에 착수하고 2011년 기본형 개발을 완료함. 항공기 요격 중심의 천궁-I에서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추가한 천궁-II, 요격성능·교전능력을 높이는 M-SAM Block-III로 발전하고 있는 방공체계.
추가 정보
천궁은 대한민국 공군이 1960년대부터 운용하던 미국제 호크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한 국산 방공체계임. 1998년부터 체계개념연구와 탐색개발을 진행하고 2006년 ‘철매-II’ 사업으로 체계개발에 착수해 2011년 말 기본형 개발을 완료함. 교전통제소·다기능레이더·발사대·유도탄으로 구성되며, 수직발사 방식으로 전 방향의 항공기 위협에 대응하도록 개발됨.
기본형인 천궁-I은 항공기 요격을 주임무로 하며 2015년부터 대한민국 공군에 배치됨. 2020년 4월 군 인도가 완료되면서 호크 대체 사업의 주요 단계가 마무리됨.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천궁-I을 기반으로 천궁-II 개발이 진행됨.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2018년 양산에 착수했으며, 2020년 11월 최초 포대가 군에 인도됨. 천궁-II는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에 동시에 대응하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종말단계 하층방어를 담당하는 체계로 발전함. 이후 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로 수출되며 해외 운용 범위도 확대됨.
기존 천궁을 천궁-II 수준으로 성능개량하는 2차 사업도 진행돼 2025년 7월 초도 배치를 완료했으며 2027년 전력화 완료를 목표로 함. 후속형 M-SAM Block-III는 2023년 사업추진기본전략, 2024년 체계개발기본계획 의결을 거쳐 2025년 9월 체계개발에 착수함. 천궁-II보다 요격성능과 교전능력을 높여 국산 다층 미사일방어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