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22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875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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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 안성기에게 금관문화훈장 추서
정부가 고 안성기에게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함. 문화체육관광부는 배우 활동과 한국영화 산업 성장, 영화계 제도·문화 활동에 기여한 점을 추서 배경으로 설명함.
뉴욕 혼잡통행료 시행으로 지하철 개선 재원과 통근 부담 논쟁 확대
2025년 1월 5일 맨해튼 중심부 진입 차량에 부과하는 혼잡통행료가 시행됨. 도로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지하철을 비롯한 MTA 교통시설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 정책이었음.
도입을 지지한 뉴욕시 감사관은 수입이 엘리베이터·신호·차량 등 구체적인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함. 반대 측에서는 자동차 통근자의 비용과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제기함. 통행료 수입과 자본투자 계획, 실제 공사 완료 및 서비스 개선은 서로 다른 단계라는 점에서 재원 사용의 투명성이 중요한 쟁점이 됨.
네이버, 포시마크 인수 완료
네이버가 미국 현지시간 1월 5일 북미 개인 간 패션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 인수 완료. 특수목적법인 Proton Parent를 통해 거래를 마무리했으며, 인수 완료 사실은 한국시간 1월 6일 발표. 기업가치 약 12억 달러와 포시마크의 가용 현금에 대한 대가를 포함한 주식 취득 대가 13억 1,000만 달러를 구분해 공시한 거래로, 글로벌 커머스 사업의 범위 확대.
정용진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을테다 #멸공!!!" 이라는 글을 올렸고, 인스타그램 측은 게시글을 신체적 폭력 및 선동에 관한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삭제 조치.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멸공, 공산당이 싫어요 등의 글을 게시. 인스타그램 측에서는 시스템 오류라며 하루 만에 복구. 그 이후에도 계속 비슷한 글들을 올림.
전라남도 해남 꿀벌 대량 폐사·실종 보도
전라남도 해남 양봉농가에서 수백만 마리의 꿀벌이 폐사하거나 사라진 사실 보도. 벌통에서 꿀벌이 집단으로 사라지는 사례 확인.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가 영화 남우조연상 수상.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1969년 할리우드 이야기에 참여한 연기로 받은 상.
피트는 배우 릭 달턴의 오랜 스턴트 대역 클리프 부스 역으로 출연. 《12 몽키즈》로 받은 1996년 골든글로브에 이은 두 번째 수상.
톰 행크스, 골든글로브 세실 B. 드밀상 수상
톰 행크스가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드밀상을 받음. 영화계에 기여한 경력을 기리는 공로상. 배우뿐 아니라 감독·각본가·제작자로 이어 온 활동도 함께 조명됨.
찬드라, 700만 초 노출의 심우주 엑스선 영상 공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누적한 관측으로 찬드라 딥 필드 사우스의 700만 초 노출 영상 공개. 발표 당시 가장 깊은 엑스선 영상으로, 희미한 활동은하핵을 찾아 우주 역사에 걸친 초대질량 블랙홀의 성장과 분포를 연구하는 자료 제공.
2011년 1월 5일 SBS에서 《싸인》이 첫 방송됨. 박신양·김아중·전광렬·엄지원·정겨운 등이 출연한 법의학 수사 드라마로, 장항준은 김은희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김영민과 초반 연출을 맡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무대로 죽음의 원인과 그 뒤에 숨은 범죄를 추적하는 내용.
제작 과정에서 장항준은 10회까지 연출한 뒤 11회부터 대본 집필에 전념하고, 김형식이 연출진에 합류함. 작품은 2011년 3월 10일 종영했으며 최종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25.5%를 기록함.
신한솔 감독의 영화 《싸움의 기술》이 개봉함.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병태가 은둔 고수 판수에게 싸움의 기술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선경그룹, SK그룹으로 그룹명 변경
1998년 선경그룹이 주력사 유공의 사명을 'SK'로 바꾸는 동시에 그룹명을 '선경그룹'에서 'SK그룹'으로 변경함. 1953년 선경직물에서 출발한 그룹이 통신·에너지 중심의 현대적 기업집단으로 정체성을 새로 세운 전환점. 이로써 SK텔레콤·SK 등 'SK' 통합 브랜드 체계가 자리 잡음.
중국이 공군 조종사 출신 14명으로 우주비행사 집단을 구성했음. 선저우 5호의 탑승자가 된 양리웨이도 이 집단에 포함되어 유인 비행을 위한 훈련을 받았음.
조종 경험만으로 우주비행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음. 우주선 시스템과 비상 대응, 신체 적응 등에 관한 장기 훈련이 첫 유인 비행의 인적 기반을 마련했음.
대법원, 박처원 범인도피죄 유죄 최종 확정
대법원은 1996년 1월 5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범인 축소·은폐에 관여한 박처원 전 치안본부 5차장, 유정방 전 대공수사 5과장, 박원택 전 5과 2계장에 대한 유죄를 최종 확정함.
박처원은 실제 고문 가담 경관이 5명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2명만 가담한 것처럼 사건을 축소하고, 관련 경찰관들에게 허위 진술을 하도록 지시해 나머지 가담자들의 도피를 도운 범인도피죄가 인정됨. 박처원의 형량은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으로 확정됨.
1987년 1심 유죄, 1990년 항소심 무죄, 1991년 대법원 파기환송, 1993년 파기환송심 유죄를 거친 끝에 약 9년 만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은폐 공작에 대한 대공수사 지휘라인의 형사책임이 최종 확정.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근로자와 사용자 동수로 구성하도록 법률을 개정함. 사업장 안전·보건 의사결정에서 근로자 참여를 확대하고 산업안전·위생지도사 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적인 예방 활동의 기반을 보완함.
하비 카이텔, 전미영화평론가협회 남우조연상 수상
하비 카이텔이 1991년 영화들을 대상으로 한 전미영화평론가협회 남우조연상 수상. 《벅시》의 미키 코언, 《델마와 루이스》의 할 슬로컴, 《위험한 상상》의 존 우즈 형사 등 세 작품의 연기를 함께 평가한 상.
정부, 야간 통행금지 해제
정부가 내무부의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1월 5일 24시를 기해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함. 휴전선 인접 지역과 일부 해안·도서 지역 등은 제외되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외출을 제한하던 제도가 폐지되어 야간 이동과 생활의 자유가 확대됨.
전두환 정부는 국제대회 개최를 앞둔 대외 이미지 개선, 경제활동 활성화와 민심 수습 등을 배경으로 해제를 추진했으며, 앞서 국회에서도 여야의 해제 건의가 이루어졌음. 해방 직후부터 장기간 이어진 일상 통제가 완화되면서 심야 영업·영화 상영과 야간 교통 등 생활환경에 변화가 나타남.
발사 후 약 62시간 만에 전지가 소진되어 루나 1호와의 교신이 끝남. 당시 지구에서 약 60만km 떨어져 있었으며, 달을 지나 태양 주위를 도는 궤도로 나아간 상태였음. 짧은 작동 기간에도 지구 주변을 넘어선 공간에서 과학 자료를 전송했지만, 이후의 비행은 관측 자료를 계속 보내는 능동적인 임무와 구분됨.
연세대학교 통합 체제로 편입
연희대학교와 세브란스의과대학의 통합으로 연세대학교 출범. 병원과 의학교육이 종합대학 체계 안에 결합.
코롤료프, 스푸트니크 1호로 이어질 간소형 위성 발사 제안
과학 장비가 많은 오브젝트 D의 개발이 늦어지자 코롤료프가 소련 각료회의에 간소형 위성을 먼저 발사하자고 제안함. 미국의 위성 계획보다 앞서 궤도 진입을 달성하려는 판단과 기술적 위험을 줄이려는 선택이 함께 작용함. 소련 정부는 2월 15일 이 계획을 승인함.
척 예거, 벨 X-1 1호기로 지상 이륙시험 성공
척 예거가 머록의 활주 지면에서 X-1 1호기를 직접 이륙시킴. 통상적으로 모기인 B-29에 매달려 고도까지 올라간 뒤 분리되던 X-1이 지상 출발도 가능함을 보인 시험이었음.
지상 이륙이 일반적인 운용방식으로 바뀐 것은 아니며, 제한된 로켓 추진 시간을 연구 고도에서 활용하기 위한 공중발사가 X-1 시험의 중심 방식으로 유지됐음.
차이콥스키가 독주부의 연주 가능성을 확인하려고 루빈시테인에게 곡을 들려주었으나 혹평을 받음. 작곡가는 큰 수정을 거부했으며, 훗날 남긴 편지에서 당시의 충격을 회고했음. 날짜는 러시아 구력 1874년 12월 24일에 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