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PSV로 옮긴 박지성이 RKC 발베이크를 상대로 네덜란드 리그에 데뷔함. 유럽 진출 직후에는 부상과 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경기 속도와 전술에 적응하며 팀의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성장함. 곧바로 성공한 이적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거친 전환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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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토
20 · 목
이호왕,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최초 헌정자에 포함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개관 당시 선정된 최초 헌정자 14명 가운데 한 명으로 이호왕이 포함됨. 한탄바이러스·서울바이러스 발견과 유행성출혈열 진단법·백신 개발 등의 업적이 헌정 대상으로 기록됨.
21 · 금
《디 아워스》 한국 개봉
스티븐 달드리가 마이클 커닝햄의 소설을 영화화한 《디 아워스》의 한국 개봉. 《댈러웨이 부인》을 집필하는 1920년대의 버지니아 울프, 이 소설을 읽는 1950년대의 로라 브라운, 현대 뉴욕의 클래리사 본을 교차하며 서로 다른 시대 여성들의 삶과 선택을 그린 작품.
니콜 키드먼·메릴 스트리프·줄리앤 무어가 세 주인공으로 출연. 무어는 남편과 어린 아들을 둔 로라의 가정생활 이면에 자리한 고립감과 자기 삶에 대한 갈망을 표현.
《무간도》, 대한민국 개봉
홍콩에서 흥행과 비평 양면의 성공을 거둔 《무간도》가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함. 삼합회에 잠입한 경찰과 경찰 내부에 침투한 조직원의 대결을 다룬 범죄 스릴러로 소개됨.
《다크 블루》 미국 개봉
론 셸턴이 연출하고 제임스 엘로이의 원안에 데이비드 에이어가 각본을 쓴 《다크 블루》의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개봉. 커트 러셀이 부패한 경찰 조직 내부의 형사 엘던 페리를 연기한 범죄 드라마.
2002년 누아르 인 페스티벌에서 먼저 소개된 작품의 2003년 미국 극장 개봉 기록.
22 · 토
《아멘》 세자르 각본상 수상
제28회 세자르 시상식에서 코스타 가브라스와 장클로드 그룸베르가 《아멘》의 각본으로 최우수 오리지널 각본 또는 각색상을 수상. 당시에는 창작각본과 각색을 하나의 부문으로 통합해 시상.
23 · 일
로빈 윌리엄스, 《Live 2002》로 다섯 번째 그래미 수상
《Robin Williams - Live 2002》로 그래미 Best Comedy Album을 수상함. 1980년 첫 수상 이후 코미디·공연 음반으로 이어온 그래미 경력에서 생애 다섯 번째 수상 기록.
28 · 금
《갱스 오브 뉴욕》 대한민국 개봉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갱스 오브 뉴욕》이 대한민국에서 개봉. 19세기 뉴욕 파이브 포인츠를 배경으로, 아버지를 죽인 갱단 두목에게 복수하려는 아일랜드계 청년 암스테르담 발론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 범죄극.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암스테르담, 다니엘 데이루이스가 빌 더 부처, 캐머런 디아즈가 제니를 연기한다.
이민자 집단과 토박이 집단의 충돌에 정치적 부패와 도시의 형성 과정을 겹쳐 놓은 작품으로, 스콜세지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기획이 장편영화로 실현된 경우다.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첫 장편 협업이며, 마이클 볼하우스의 촬영과 단테 페레티의 미술, 셀마 스쿤메이커의 편집이 19세기 도시 공간과 대규모 군중 장면을 구성했다.
일자 미상
베냐민 네타냐후, 샤론 정부 재무장관으로 구조개혁 추진
아리엘 샤론 정부에서 재무장관을 맡아 예산 삭감, 공공부문 축소, 민영화, 감세, 연금·노동시장 제도 개편 등 시장자유화 성격의 경제정책을 추진함. 당시 침체와 재정 불안 속에서 성장 회복과 고용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복지 지출 축소와 소득 불평등 심화 논쟁도 동반함. 2005년 8월 7일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 계획에 반대하며 내각 회의에서 재무장관직을 사임함.
《디 아워스》 배우 3인의 베를린 여우주연상 공동 수상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디 아워스》에 출연한 메릴 스트립·니콜 키드먼·줄리앤 무어가 제53회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은곰상을 공동 수상. 세 시대 여성의 삶을 연결한 앙상블 연기를 기린 공동 수상이며, 감독 달드리가 배우들을 대신해 트로피 수령.
여자선수 숙소 영광의 집 신축
여자선수 숙소가 새로 마련됨. 초창기 합숙시설을 장기간 사용하는 단계에서 국가대표의 생활공간을 갱신하는 단계로의 변화임.
ESO 라시야의 HARPS 분광기, 첫 시운전 수행
라시야 3.6미터 망원경에 설치한 HARPS 분광기가 2월 11~27일 첫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함. 별의 미세한 시선속도 변화를 측정하여 행성의 중력 효과를 찾는 정밀 관측 역량을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