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
2015년 7월
총 3건
노암 라피도트-레플러와 아지 바라크가 《Cyberpsychology: Journal of Psychosocial Research on Cyberspace》에 〈The Benign Online Disinhibition Effect: Could Situational Factors Induce Self-Disclosure and Prosocial Behaviors?〉를 발표함. 연구진은 익명성, 비가시성, 시선 접촉 부재가 온라인 대화에서 자기개방과 친사회적 행동을 유도하는지 검토함.
낯선 성인 144쌍이 온라인 채팅으로 공동 과제를 해결하도록 한 실험에서, 익명성과 비가시성의 상호작용은 감정 표현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고, 세 요인의 상호작용은 전체 자기개방 점수와 관련됨. 반면 친사회적 행동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확인되지 않음.
이 연구는 온라인 탈억제가 공격성이나 플레이밍만을 뜻하지 않으며, 특정 조건에서는 감정 표현과 자기개방처럼 비교적 우호적인 방향으로도 나타날 수 있음을 검토함. 동시에 우호적 탈억제와 독성 탈억제에 작용하는 상황 요인이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하며, 술러의 양면적 구분을 실증적으로 세분화하려는 시도로 의미를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