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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화물선 쌍용호, 베트남 난민 215명을 구조 후 부산항에 입항

(51년 전)

1975년 5월, 남베트남 패망 직후 남베트남 해군 상륙정에서 표류하던 군인 및 가족 216명을 구조한 대한민국 민간 화물선 쌍용호는 태국, 대만 등 인근 국가와 미군 기지로부터 난민 인계를 모두 거부당함. 이후 대한민국 정부의 허가를 얻어 같은 해 5월 23일 부산항으로 입항. 민간 화물선이 직접 '보트피플(베트남 난민)'을 대한민국으로 수송해 온 최초의 사례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