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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tone

하이젠베르크, 행렬역학 정립

(101년 전)

전자의 보이지 않는 '궤도' 대신, 실제 관측되는 스펙트럼의 진동수와 세기 같은 양만으로 원자를 기술하는 새 역학을 고안. 막스 보른과 파스쿠알 요르단이 이를 행렬 연산으로 정식화해 최초의 완전한 양자역학 체계(행렬역학)를 세움. 현대 양자역학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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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내용

행렬역학의 탄생

1925년 6월, 건초열로 고생하던 하이젠베르크는 북해의 헬골란트 섬으로 요양을 떠남. 그곳에서 그는 전자의 '궤도'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양 대신, 실제 관측 가능한 스펙트럼 진동수와 세기만으로 원자를 기술하는 방법을 떠올림. 그해 7월 말 제출된 그의 논문은 곱셈 순서가 바뀌면 결과가 달라지는 기묘한 수학을 담고 있었음.

막스 보른은 이것이 행렬 연산임을 알아보았고, 보른·요르단과 함께 이를 정식화해 최초의 일관된 양자역학 체계인 행렬역학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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