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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위안리 주민, 영국·인도군에 맞서 무장 저항
광저우 북부 싼위안리 일대에서 주민과 향병 수천~수만 명이 주둔 중이던 영국·인도군 부대를 포위·공격함. 영국군의 약탈과 민가 침입에 대한 반발이 집결의 배경으로 거론되며, 빗물에 젖은 인도군의 화승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도 충돌에 영향을 미침. 청 지방 관리가 광저우 보복 공격을 우려해 주민들에게 해산을 요청하면서 교전은 마무리됨. 이후 이 사건은 청 말기 민중이 외세에 자발적으로 맞선 대표적 사례로 중국의 민족주의 역사 서사에서 상징적으로 기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