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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팅거·페피톤·뉴컴, ‘몰개성화’ 개념 제시
(74년 전)
레온 페스팅거, 앨버트 페피톤, 시어도어 뉴컴이 논문 〈Some Consequences of De-Individuation in a Group〉에서 ‘몰개성화(deindividuation)’라는 용어를 제시함. 이들은 집단 안에서 누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구성원이 쉽게 식별하지 못하는 상황에 주목하며, 개인적 식별 가능성이 낮아질 때 내적 억제가 약해질 수 있다고 설명함.
소집단 토론을 활용한 연구에서 발언의 출처가 불분명한 조건은 적대감이나 평소 억제되던 정서의 표현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과 연결됨. 르 봉의 군중심리 논의를 사회심리학의 실험·집단과정 연구로 옮긴 초기 작업으로 평가되며, 익명성·책임감 약화·자기억제 감소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후 온라인 탈억제 효과 논의의 중요한 선행 이론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