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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tone

김규식, 민족자주연맹 결성준비위원장 선출

(79년 전)

김규식·원세훈·안재홍·홍명희 등 중도파 인사들, 1947년 10월 민족자주연맹 결성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규식을 위원장으로 선출. 좌우합작위원회와 미소공동위원회 대책협의회 등 기존 중도파 조직을 통합해 극좌·극우의 대립을 넘어서는 독자적인 정치세력 결성을 추진함.


date: 1947-12-20 title: 민족자주연맹 발족하고 김규식 위원장 취임 type: start entities:


중도 좌·우파 정당과 사회단체·개인들이 참여한 민족자주연맹, 1947년 12월 20일 서울 천도교강당에서 결성대회를 열고 김규식을 위원장으로 추대. 독점자본주의와 무산계급 독재를 모두 배제하고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결합한 중도 노선을 표방. 남한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고 남북 지도자 회담과 통일정부 수립을 추진하며 이듬해 남북협상의 정치적 기반으로 기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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