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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도의 증설로 세계 에틸렌 생산능력 급증

세계 에틸렌 생산능력이 약 4,500만 톤 증가했고, 이 가운데 약 2,500만 톤이 중국에서 추가되었다. 중국은 대규모 정유·석유화학 통합설비를 바탕으로 수입 의존국에서 자급화와 수출 경쟁을 병행하는 국가로 전환하였다. 한국에서도 이전 호황기에 결정된 증설이 가동되면서 국내 생산능력이 수요보다 빠르게 증가해, 중국 수요에 기대던 수출 구조와 범용 제품의 공급과잉이 동시에 압박받는 상황이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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