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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FC, 《용쟁호투》 재검토해 쌍절곤 장면 삭제 요구
1979-12 47년 전
영국영화등급분류위원회(BBFC)가 무술영화의 인기와 청소년 사이에서 쌍절곤 등 무술 무기 사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자 《용쟁호투》를 다시 검토함. BBFC 사무총장 제임스 퍼먼이 이소룡이 쌍절곤을 사용하는 장면과 예고편·홍보물의 관련 이미지를 제거하도록 배급사에 요구함.
이후 쌍절곤·표창·도리깨 등 특정 무술 무기의 화면 묘사를 제한하는 것이 BBFC의 일반적인 검열 관행으로 확대됨. 《용쟁호투》와 1970년대 쿵후 열풍이 영화 등급·검열정책에까지 영향을 미친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