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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타임라인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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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남한 단독정부 수립론 제기

1946-06-03 월요일 · 80년 전

이승만이 전라북도 정읍에서 남북을 포괄하는 정부 구성이 어려워진 상황을 들어, 남한만이라도 임시정부 또는 위원회 등을 조직하자는 구상을 공개적으로 제시함.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가 중단된 뒤 나온 발언으로, 남한 단독정부 수립 노선이 드러난 중요한 계기였음.

이 발언은 이미 진행 중이던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 신탁통치를 둘러싼 대립, 남북의 정치체제 재편 속에서 나왔음. 이승만은 남한의 정치적 기반을 먼저 마련해 소련의 철수와 통일을 추진한다는 논리를 폈으나, 통일정부 수립을 우선한 세력과의 거리는 커졌음. 분단의 원인을 한 사람의 발언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후 단독선거와 정부 수립을 지지한 그의 선택을 보여 주는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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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