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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린다대학교 의료진, 영아 베이비 페이에게 개코원숭이 심장 이식
1984-10-26 금요일 · 42년 전
1984년 10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대학교 의료센터에서 외과의사 레너드 베일리가 이끄는 의료진이 중증 선천성 심장질환을 지닌 영아 '베이비 페이'에게 개코원숭이의 심장을 이식함. 심장 왼쪽 구조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실험적 이종 장기이식 수술이었음.
영아는 수술 후 약 20일간 생존했으나 같은 해 11월 15일 사망함. 이 사례는 면역 거부반응 등 생물학적 한계와 함께 실험적 치료의 정당성, 보호자 동의, 인간 장기 기증 가능성, 동물 사용을 둘러싼 의료윤리 논의를 촉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