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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로라 최 리스트를 통해 언론사주 해외도박 의혹 보도
1999-08 27년 전
《말》 8월호가 카지노 수금장부와 검찰 수사기록을 토대로 장재국 한국일보 회장의 해외도박 의혹을 보도함. 수사기록의 인물 ‘장존’이 누구인지를 추적하고 수사 처리의 적절성을 문제 삼아,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사 자체도 검증 대상임을 드러낸 취재. 한국일보의 고발과 취재 매체들의 맞고발로 이어졌으나 쌍방이 소를 취하했으며, 이후 추가 증언과 재수사를 거쳐 장재국은 2002년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