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미국 워너 브라더스와 홍콩 골든 하베스트의 협업으로 제작된 홍콩·미국 합작 무술 액션 영화. 로버트 클라우스가 감독하고 이소룡이 주연을 맡았으며,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와 홍콩 영화계가 함께 만든 초기의 대표적 합작 사례. 원제는 《Enter the Dragon》, 한자 제목은 龍爭虎鬪.
영국 정보기관의 의뢰를 받은 무술가 리가 범죄조직 두목 한이 지배하는 섬의 무술 대회에 잠입하는 첩보 액션. 존 색슨이 로퍼, 짐 켈리가 윌리엄스, 석견이 한을 연기하고 마이클 앨린이 각본을 맡음. 약 85만 달러의 제작비로 홍콩에서 촬영된 작품.
1973년 7월 이소룡이 개봉을 앞두고 사망하면서 그의 마지막 장편 완성작으로 남음. 개봉 뒤 국제적 흥행과 문화적 영향력을 얻어 쿵후·무술 영화를 서구 대중문화에 확산시킨 작품으로 평가되며, 2004년 미국 의회도서관 국가영화등기부에 등재됨.
추가 정보
제작
미국 워너 브라더스가 홍콩 골든 하베스트와 협업하고, 이소룡과 레이먼드 초우가 함께 세운 콘코드 프로덕션이 제작사로 참여한 합작 프로젝트. 로버트 클라우스가 연출하고 마이클 앨린이 각본을 맡았으며, 프레드 웨인트라우브와 폴 헬러가 제작을 담당함. 약 85만 달러의 제작비로 1973년 홍콩에서 촬영됨.
출연
무술가 리 역의 이소룡을 중심으로, 로퍼 역의 존 색슨과 윌리엄스 역의 짐 켈리가 주요 배역을 맡음. 범죄조직 두목 한 역은 석견, 리의 여동생 수린 역은 안젤라 마오, 한의 부하 오하라 역은 밥 월이 연기함.
흥행과 유산
이소룡이 완성한 마지막 장편 영화로 국제적 흥행에 성공했으며, 무술 영화의 세계적 인지도와 비백인 액션 배우의 주류 영화 진출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평가됨. 2004년 미국 의회도서관 국가영화등기부에 보존 대상으로 선정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