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위
상하이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활동한 영화감독·각본가·프로듀서. 1980년 TVB에서 방송 제작과 각본 활동을 시작하고 1988년 《열혈남아》로 장편영화 감독 데뷔함.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2046》, 《일대종사》 등을 연출했으며, 1997년 《해피 투게더》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함. 2023년 첫 TV 시리즈 《번화》를 공개함.
추가 정보
1958년 상하이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함. 1980년 TVB의 첫 각본·연출 연수 과정에 참여해 제작 보조와 각본 작업을 시작했고, 이후 영화 각본가와 조감독을 거쳐 1988년 《열혈남아》로 장편영화 감독에 데뷔함. 1991년 유진위(Jeff Lau)와 Jet Tone Films를 설립해 독립적인 제작 기반을 마련함.
1990년대 《아비정전》, 《동사서독》, 《중경삼림》, 《타락천사》, 《해피 투게더》 등을 연출하며 국제 영화제와 배급 시장에서 활동 범위를 넓힘. 《중경삼림》은 왕가위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폭넓은 국제 배급에 진입했고, 1997년 《해피 투게더》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함. 강한 시각적 이미지, 비선형적인 서사, 시간·기억·관계의 반복적 탐구가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 언급됨.
2000년 《화양연화》, 2004년 《2046》, 2007년 첫 영어 장편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2013년 《일대종사》를 이어서 연출함. 2006년 제5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2017년 뤼미에르상, 2018년 하버드대학교 명예 예술박사 학위를 받음. 2023년에는 첫 TV 시리즈 《번화》를 공개하며 장편영화 밖으로 연출 활동을 확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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