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934년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나 1950년대 영화 제작 현장에 들어섰고, 정창화 감독 아래에서 현장 실무와 조감독 경험을 쌓은 뒤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감독 데뷔함. 초기에는 액션·멜로·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연출했으며, 스스로 전환점으로 꼽은 《잡초》(1973)를 거쳐 한국인의 삶과 역사, 전통예술을 탐구하는 작품 세계를 구축함. 《족보》·《만다라》·《길소뜸》·《씨받이》·《아제아제 바라아제》·《서편제》·《태백산맥》·《춘향뎐》·《취화선》 등으로 한국영화의 표현 영역과 국제적 위상을 넓힌 감독. 촬영감독 정일성, 제작자 이태원과 장기간 협력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추구함. 《서편제》에서 판소리의 예술성과 삶의 비애를, 《춘향뎐》에서 판소리와 영화의 결합을, 《취화선》에서 예술가의 삶과 창작을 탐구함. 2002년 《취화선》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영화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영화 분야 회원으로 인준됨. 1997년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예술·문화상, 1998년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구로사와 아키라상, 2003년 호암상 예술상, 2005년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황금곰상, 2007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등을 수상함. 《천년학》·《달빛 길어올리기》·《화장》까지 102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함. 동서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참여했으며, 임권택영화연구소·임권택영화예술대학·임권택영화박물관을 통해 작품 연구와 자료 보존으로 활동이 이어짐.
이미지 크레딧: Marie Claire Korea, 2013. 임권택 사진 · CC BY 3.0. 변경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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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사실들 7건
트리비아
1962년 감독으로 데뷔한 뒤 액션·멜로·사극 등 여러 장르를 연출함. 스스로는 1973년 《잡초》를 삶과 가까운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전환점으로 회고함. 이후 한국인의 생활과 전통예술, 역사적 경험을 주요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탐구함.
임권택 영화감독 “저런 저질 영화 누가 찍었나 했는데… 알고보니 내 작품”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41213/68516489/1 IM Kwontaek - KoBiz https://www.koreanfilm.or.kr/eng/films/index/peopleView.jsp?peopleCd=10058483
정창화 감독의 영화 현장에서 제작 실무를 시작하고 조감독으로 연출을 배움. 임권택이 2003년 스승과 만난 자리에서 1956년 《장화홍련전》 촬영 무렵 문하에 들어갔다고 회고함.
두만강아 잘 있거라 - 한국영상자료원 https://www.koreafilm.or.kr/movie/PM_001848 예술지식백과: 취화선 - 문화포털 https://www.culture.go.kr/portal/cltKnw/artCont/view.do?knwldgSn=5607&menuNo=200022
태흥영화사 제작자 이태원과 《장군의 아들》·《서편제》·《춘향뎐》·《취화선》 등을 함께 만들며 흥행성과 국제영화제 성과를 이룸. 한국영상자료원의 태흥영화 특별전에서 이 협력을 한국영화 산업과 해외 진출의 주요 성과로 소개함.
임권택 "이태원 대표, 가장 빛나는 순간 함께한 사람"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4059000005
기록
동서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참여함. 대학이 2007년 영화연구소, 2008년 임권택영화예술대학, 2013년 임권택영화박물관을 차례로 출범시켜 그의 작품을 교육·연구·전시와 연결함.
2005~2009 연혁 - 동서대학교 https://www.dongseo.ac.kr/kr/index.php?pCode=history05 대학연혁 -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https://uni.dongseo.ac.kr/film/index.php?pCode=history 2010~2013 연혁 - 동서대학교 https://www.dongseo.ac.kr/kr/index.php?pCode=history06
평론가 정성일이 임권택과의 오랜 대담을 2003년 두 권의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하다》로 정리함. 이어 임권택의 삶과 창작을 다룬 《녹차의 중력》과 《백두번째 구름》을 연출했으며, 두 다큐멘터리가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됨.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하다 2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90136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정성일 - 부산국제영화제 https://www.biff.kr/ENG/html/archive/arc_history.asp?page_name=juries&pyear=2020 Gravity of the Tea (2019) - KoBiz https://www.koreanfilm.or.kr/eng/films/index/filmsView.jsp?movieCd=20181109
촬영감독 정일성과는 1979년 《신궁》에서 처음 협업함. 이후 《만다라》·《서편제》·《취화선》·《천년학》 등을 함께하며 30여 년에 걸친 창작 협력을 이어 감.
[BIFF 2019 총서] 격조의 예술가 파격의 모험가, 정일성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https://pnufilm.pusan.ac.kr/bbs/pnufilm/16584/1098266/artclView.do Sopyonje - San Francisco Film Festival https://history.sffs.org/films/film_details.php?id=4668
실제 출생 연도는 1934년이며 호적에는 1936년생으로 기록됨. 2014년 동아일보 인터뷰에 첨부된 약력에는 생일이 1934년 음력 11월 2일로 기재됨. 프랑스 시네마테크의 소개에는 1936년 5월 2일로 기재되어 출생 기록에 차이가 존재함.
임권택 영화감독 “저런 저질 영화 누가 찍었나 했는데… 알고보니 내 작품”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41213/68516489/1 LA CORÉE, CORPS ET ÂME - Cinémathèque française https://www.cinematheque.fr/media/im-kwon-taek.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