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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전략가 존 보이드가 사망함. 보이드는 생전에 자신의 전략 이론을 정식 저서보다 브리핑과 소논문을 통해 전파했으며, OODA 루프는 이후 군사·경영·사이버 보안 등 여러 분야에서 의사결정 모델로 확산됨. 전투기 조종사, 전술 이론가, 군사 개혁가로서 남긴 작업이 사후에도 계속 재평가됨.

존 보이드가 최종 브리핑 「승리와 패배의 본질(The Essence of Winning and Losing)」에서 OODA 루프의 대표적 도해를 제시함. 이 도해는 관찰·방향 설정·결정·행동을 단순한 순환 절차가 아니라, 방향 설정을 중심으로 여러 되먹임이 얽히는 비선형 의사결정 과정으로 표현함. OODA 루프의 본래 구조가 단선적 4단계 절차보다 복합적인 체계였음을 보여주는 핵심 자료.

OODA 루프

존 보이드가 손자병법에서 전격전과 현대전에 이르는 전쟁사의 패턴을 종합한 브리핑 「패턴 오브 컨플릭트(Patterns of Conflict)」를 처음 발표함. 상대의 관찰·방향 설정·결정·행동 주기를 교란하고, 더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주도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제시함. OODA 루프가 공중전 전술을 넘어 전쟁 이론과 조직 전략의 개념으로 확장되는 계기.

OODA 루프

존 보이드가 「파괴와 창조(Destruction and Creation)」 소논문을 작성함. 기존 개념을 해체하고 새 개념을 종합하는 인식 과정을 다룬 글로,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정신 모델의 형성과 재구성을 설명함. 훗날 OODA 루프에서 ‘방향 설정’에 해당하는 사고 과정을 뒷받침하는 이론적 기반.

OODA 루프

존 보이드가 토머스 크리스티와 함께 전투기의 공중전 성능을 속도·추력·항력·중량 등으로 계량화하는 에너지 기동성 이론을 정립함. 이 이론은 항공기의 기동 능력을 정량적으로 비교하는 틀을 제공했으며, 이후 미국 전투기 개발과 공중전 교리 논의에 큰 영향을 줌. 정량적 분석으로 전투 상황의 우위를 설명하려 한 보이드의 접근이 훗날 OODA 루프의 전략적 사고로 확장되는 토대.

OODA 루프

존 보이드가 한국전쟁 말기 F-86 세이버 조종사로 공중전 임무를 수행함. 보이드는 이후 F-86과 MiG-15의 교전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기체 성능보다 조종사가 상황을 더 빨리 관찰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능력이 전투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 주목함.

OODA 루프

조슈아 클레이먼과 하영원이 학술지 《Psychological Review》에 「Confirmation, Disconfirmation, and Information in Hypothesis Testing」를 발표함. 두 연구자는 웨이슨 계열 연구에서 ‘확증 편향’으로 해석되던 여러 현상이, 반드시 자신의 가설이 맞기를 바라는 편향이라기보다 가설이 참일 경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례를 우선 시험하는 ‘긍정적 검증 전략(positive test strategy)’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함.

긍정적 검증 전략은 반증 사례를 일부러 피하는 태도와 동일하지 않으며, 현실적 조건에서는 가설의 참·거짓을 확인하는 데 효율적인 발견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함. 다만 가설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거나, 양성 사례가 충분한 정보를 주지 못하는 과제에서는 체계적 오류와 비효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함.

확증 편향을 단순한 비합리성으로만 이해하는 관점을 보완하고, 어떤 정보 탐색 전략이 편향처럼 보이는지는 과제 구조와 정보량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제시한 대표적 재해석 연구.

확증 편향

조선 정부가 내부령 제8호 「종두규칙」을 반포해 영아 종두의 시행 기준을 규정함. 모든 어린이가 생후 70일부터 만 1년 안에 종두를 받도록 규정하고, 내부 위생국에 우두종계소를 설치해 두묘 제조를 맡김. 종두를 국가 보건 행정과 의무 규정의 대상으로 편입한 조치.

종두법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전갑생 연구교수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독도 관련 미공개 문서 222쪽을 동북아역사재단에 기증하고, 재단이 이를 공개. 자료에는 1948년 6월 독도 폭격 사건 뒤 미 극동공군사령부(FEAF)가 작성한 조사보고서가 포함되었으며, 보고서는 1947년 9월 당시 독도가 “한국의 일부(a part of Korea)”로 명확히 확립돼 있었다고 기록. 함께 공개된 문서철에는 울릉도사 공식 문서와 주민 진술서 등도 포함.

제33차 세계보건총회가 결의 WHA33.3을 채택해 천연두의 세계적 박멸을 선언함. 광범위한 예방접종과 함께 환자 발생 감시, 접촉자 추적, 환자 주변 집중 접종과 봉쇄 전략을 결합한 국제 박멸 사업의 성과. 천연두는 인류가 세계적으로 박멸을 공식 확인한 최초의 감염병.

종두법

지석영이 종두 지식과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우두신설』을 저술함. 상·하 2권 1책으로, 제너의 우두종법 발견과 종두법 시행, 한역 종두서, 우두 치료법, 두묘 제조·보존법, 종우 사양법과 채장법 등을 정리한 저술. 조선에서 간행된 최초의 종두서이자 우두법의 지식과 기술을 체계화한 문헌.

종두법

지석영이 제2차 수신사 김홍집의 수행원으로 일본 도쿄에 건너가 우두종계소에서 종두 기술을 익힘. 두묘의 제조·저장법과 송아지 사양법, 채장법을 배우고 두묘 50병을 확보해 귀국함. 수입한 두묘에만 의존하지 않고 국내에서 종두 재료를 마련·보급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의 형성.

종두법

부산 제생의원에서 우두법을 배운 지석영이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처가가 있는 충주에 들러 약 40명에게 우두를 접종함. 조선인이 공개적으로 시행한 종두법의 초기 사례이자, 국내 우두 보급 과정에서 널리 알려진 출발점. 이후 서울에서도 종두를 시행하며 우두법 보급 활동을 이어감.

종두법

지석영이 일본 해군이 부산에 설치한 제생의원에서 원장 마쓰마에 유즈루와 군의 도즈카 세이사이에게 약 두 달간 우두 접종법을 배움. 두묘와 종두침 두 개를 얻어 서울로 돌아가던 길에 충주의 처가에 들러 약 40명에게 우두를 접종함. 조선인에 의한 공개적 우두 접종의 초기 사례이자 이후 국내 종두 보급의 출발점.

종두법

정약용이 천연두 예방을 위해 연구한 종두 관련 내용을 『마과회통』 권말 부록 『종두심법요지』에 수록함. 청나라 의서에 실린 『유과종두심법요지』와 『정씨종두방』을 바탕으로 내용을 재편한 문헌. 조선 후기 지식인 사회에서 천연두 예방을 위한 인두 접종의 방법과 필요성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초기 사례.

종두법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의 원인과 효과에 관한 연구』를 자비로 출간함. 우두 감염 또는 우두 접종이 천연두에 대한 방어 효과를 보인다고 판단한 사례들을 정리한 저술. 우두법의 방법과 근거를 널리 알리며 이후 유럽 각지의 접종 확산에 영향을 준 문헌.

종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