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게돈》 국내 개봉
이현세·야설록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아마게돈》 개봉. 외계 세력의 위협에 맞서는 오혜성의 모험을 그린 SF 작품으로 이현세가 연출을 맡고, 이병헌이 오혜성, 최불암이 해성의 목소리를 연기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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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야설록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아마게돈》 개봉. 외계 세력의 위협에 맞서는 오혜성의 모험을 그린 SF 작품으로 이현세가 연출을 맡고, 이병헌이 오혜성, 최불암이 해성의 목소리를 연기한 영화.
IBM의 토머스 J. 왓슨이 하버드대학교에 자동 순차 제어 계산기(ASCC), 일명 마크 1을 공식 인계. 에이컨의 계산 자동화 구상과 IBM의 설계·제작 협력이 결실을 맺은 행사로, 그해 봄 시작된 실제 가동과 구별되는 공식 전달·공개 절차. 천공 종이테이프의 순서에 따라 연산을 이어 가는 전기기계식 장치를 대학과 해군의 계산 업무에 제공함.
《A Manual of Operation for the Automatic Sequence Controlled Calculator》의 출간. 그레이스 호퍼가 중심이 되고 연구실 구성원들이 기여해 장치의 구조·유지보수·프로그래밍 지식을 체계화한 책으로, 당시 분산되어 있던 기계 운용 경험을 교육과 재사용이 가능한 문서로 정리한 초기 컴퓨팅 문헌. 초기 운용자가 임시 지침서와 도제식 훈련으로 익히던 지식을 책으로 전환했으며, 연산 명령표뿐 아니라 테이프 준비와 프로그램 실행 점검 등 실제 작업 절차도 설명함.
《소년구락부》 1936년 1월호부터 12월호까지 《괴인 이십면상》을 연재함. 변장에 능한 괴도와 아케치 고고로·고바야시 소년의 대결을 통해 성인 대상 탐정소설과 구별되는 모험과 추적의 세계를 소년 독자에게 펼침.
탐정의 조수와 소년 독자의 시점이 결합한 이야기는 이후 소년탐정단 작품군의 출발점이 됨. 단행본 판본의 발행일과 최초 잡지 연재 시기는 구분됨.
미국 연방대법원이 스탠더드 오일의 결합과 독점 유지 행위를 셔먼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해체 명령을 유지. 모든 거래 제한을 동일하게 금지하기보다 부당한 제한을 가리는 '합리의 원칙'을 제시한 판결로, 해체 이행 기간은 하급심 명령보다 연장. 기업의 규모만으로 불법을 판정한 사건과는 구별되는 반독점법사의 전환점. 셔먼법 제1조의 거래 제한과 제2조의 독점화 금지가 함께 적용된 사건으로, 오하이오주의 회사법을 근거로 한 1892년 판결과 구별됨.
미군정청 외무과장 엔더스 소좌의 발표에 따른 1945년 10월 28일까지의 일본발 조선인 귀환자 누계 17만 6,015명. 당일 귀환자는 1만 2,553명이며, 같은 발표에 포함된 일본인 철수 인원은 군인 11만 55명과 일반인 9만 205명. 전체 해외 귀환자의 최종 합계가 아닌 시점별·경로별 행정 집계. 통계 기준일인 10월 28일과 《매일신보》 보도일인 11월 1일의 구별.
2023년 10월 24일 공포된 법률 제19741호의 시행. 기존 사이버 따돌림 관련 문구를 정비하여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학생 대상 따돌림과 신체·정신·재산상 피해 행위를 ‘사이버폭력’으로 정의한 개정. 온라인 피해를 학교폭력 대응체계에서 다룰 법적 범위를 명확히 한 변화.
《거미남(蜘蛛男)》을 발표하며 대중잡지의 연재 장편으로 활동 범위를 넓힘. 수수께끼의 해결뿐 아니라 기괴한 범죄와 추적, 독자의 긴장을 이어 가는 연재 형식이 중요한 요소가 됨.
추리소설 평론집 《환영성(幻影城)》을 간행함. 창작과 함께 국내외 탐정소설의 기법과 작품을 논하는 비평 활동을 지속했음을 보여 주는 저작임.
전쟁에서 심각한 장애를 입고 돌아온 군인의 삶을 다룬 《애벌레(芋虫)》가 삭제 명령을 받음. 전시 검열이 작가의 작품 유통을 제약한 사례이며, 작품의 반전적 수용과 작가 자신의 창작 의도는 구별할 필요가 있음.
추리소설 전문지 《보석(宝石)》의 편집에 나섬. 문학상 운영과 함께 잡지를 통해 작품 발표와 신인 발굴의 통로를 유지하는 데 관여함.
잡지 《신청년》에 《이전동화(二銭銅貨)》를 발표하며 등단함. 암호와 추론을 활용하는 탐정소설을 일본의 일상 공간에 결합한 출발점이었음.
2007년 드롭박스가 와이 콤비네이터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샌프란시스코로 옮기고 세쿼이아 캐피탈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함. 이 자금으로 제품 개발과 팀 확장의 기반을 마련. 이후 대규모 성장 투자로 이어지는 초기 외부 자본 조달.
제네바에서 재개된 제5차 협상 제2부(INC-5.2)가 국제협약 문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정회한 결과. 국가들이 후속 회의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하여 2024년 말 타결이라는 당초 목표를 넘겨 계속된 과정. UNEP의 회의 지원만으로 국가 간 의견 차이를 해소하거나 조약을 자동 성립시킬 수 없음을 드러낸 국면.
베이커 연구진이 RoseTTAFold와 단백질 생성 모델 RFdiffusion의 전 원자(all-atom) 확장 연구를 소개함. 단백질뿐 아니라 핵산, 소분자, 금속을 포함한 생체분자 복합체를 같은 계산 틀로 다루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기존 단백질 구조 예측에서 보다 복잡한 분자 상호작용 모델링으로 넓어지는 전환을 보여줌.
세쿼이아가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세운 애플에 초기 단계 투자를 단행. 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형성되기 전 애플의 초기 투자자 중 하나로 참여. 세쿼이아의 대표적 초기 투자 성공 사례로 꼽히는 건.
세쿼이아가 아직 스타트업이던 시스코 시스템즈에 약 25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상당 부분을 확보. 인터넷과 기업 통신망을 뒷받침하는 네트워크 장비 기업의 성장을 초기부터 뒷받침. 세쿼이아의 대표적 성장 투자 성공 사례 중 하나.
레딧이 폭력이나 신체적 위해를 장려·미화하는 콘텐츠를 금지하는 사이트 전체 정책을 강화한 뒤 r/Incels를 폐쇄함. 약 4만 명 규모로 성장했던 공동체의 폐쇄는 인셀 이용자들이 다른 서브레딧과 독립 포럼으로 이동하는 계기가 됨.
대형 플랫폼이 인셀을 단순한 연애 고민 커뮤니티가 아니라 폭력·혐오 정책의 적용 대상으로 다룬 대표적 사건으로, ‘인셀’의 공적 의미가 현재와 같은 여성혐오적 남성 하위문화 쪽으로 굳어지는 데 영향을 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유동성 위기와 파산으로 붕괴하자 세쿼이아 캐피탈은 두 펀드의 약 2억 1,400만 달러 투자 가치를 0으로 상각함. 이후 투자 실사와 거버넌스의 적정성에 관한 비판이 제기됐으며, 성공 기업 투자의 역사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벤처캐피탈의 위험관리 실패 사례로 남음.
룰로프 보타가 더그 레온의 뒤를 이어 세쿼이아의 시니어 스튜어드로 회사를 총괄하게 됨. 2022년 4월 발표된 승계로, 보타는 2017년 미국 사업 총괄을 맡은 이래 이어진 오랜 준비 끝에 글로벌 리더로 취임. 창업 세대에서 새 세대로의 리더십 이양을 매듭지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