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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의 예술가 전기영화 《취화선》 국내 개봉. 조선 말기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을 바탕으로 신분의 제약과 시대의 격변 속에서 자신만의 그림을 찾는 예술적 고뇌를 그린 작품. 최민식이 장승업, 안성기가 후원자 김병문, 유호정이 매향, 김여진이 진홍, 손예진이 소운 역으로 출연. 임권택이 제55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공동 수상한 작품.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장편영화 《화장》 국내 개봉. 김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암으로 투병하는 아내를 돌보면서도 젊은 동료에게 마음이 향하는 중년 남성의 번민을 그린 드라마. 안성기가 화장품 회사 중역 오상무, 김호정이 아내, 김규리가 추은주 역으로 출연. 2014년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뒤 국내에 개봉했으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과 여자조연상 수상작.

임권택 감독의 시대극·액션영화 《하류인생》 국내 개봉. 자유당 정권 말기부터 이어지는 정치적 격변을 배경으로 주먹 세계에 들어간 최태웅과 그의 아내 박혜옥의 삶을 그린 작품. 정치권과 폭력조직의 관계, 생존을 위해 변신하는 인물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한 단면을 다룬 구성. 조승우가 최태웅, 김규리가 박혜옥, 유하준이 박승문, 기정수가 박일원 역으로 출연.

임권택 감독의 액션영화 《장군의 아들 3》 국내 개봉. 일본 헌병의 추적을 피해 원산과 만주를 떠돌던 김두한이 종로로 돌아와 하야시 조직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3부작의 완결편. 두한과 악극단 가수 장은실의 만남을 함께 다루며, 박상민이 김두한, 오연수가 장은실, 이일재가 김동회, 신현준이 하야시 역으로 출연. 오연수의 제1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작.

임권택 신성일 출연

임권택 감독의 액션·전기영화 《장군의 아들 2》 국내 개봉. 종로의 상권을 지키려는 김두한과 하야시 조직의 충돌에 한 여인을 둘러싼 감정적 대립을 더한 《장군의 아들》의 속편. 일본 헌병의 압박과 아편밀수를 둘러싼 싸움을 통해 식민지 도시의 폭력 세계를 이어간 작품. 박상민이 김두한, 신현준이 하야시, 이일재가 김동희, 송채환이 채환 역으로 출연.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역사·전기영화 《개벽》 국내 개봉. 동학의 제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이 관의 탄압과 도피, 가족과의 이별 속에서도 교리를 전파하는 삶을 그린 작품. 김용옥의 각본을 바탕으로 민중의 고통과 동학의 사상을 다루며, 이덕화가 해월, 이혜영이 손씨 부인, 김명곤이 전봉준 역으로 출연. 제30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과 제1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등을 받은 작품.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액션·전기영화 《장군의 아들》 국내 개봉. 홍성유의 소설을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종로에서 성장한 김두한이 주먹 세계의 중심에 서고 일본인 야쿠자와 대결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 박상민이 김두한, 신현준이 하야시, 이일재가 김동희, 방은희가 화자 역으로 출연. 종로의 거리와 극장가를 무대로 한 액션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두 편의 속편으로 이어진 시리즈의 첫 작품.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불교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 개봉. 서로 다른 길을 택한 비구니 순녀와 진성의 수행을 통해 개인적 깨달음과 고통받는 사람을 돕는 실천의 관계를 탐색한 작품. 한승원의 동명소설을 원작자가 직접 각색한 태흥영화 제작 영화. 강수연의 순녀 역, 진영미의 진성 역, 한지일의 박현우 역 출연. 강수연의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이며 KMDb의 국내 개봉 기록은 1989년 3월 3일.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역사극 《연산일기》 개봉. 연산군이 생모 폐비 윤씨의 죽음을 알게 된 뒤 모성에 대한 갈망과 군주의 권력 사이에서 갈등하고 무오사화·갑자사화를 거쳐 폐위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1987년 제작 후 1988년 국내 개봉하며, 제26회 대종상 감독상·미술상·기획상 등을 수상한 영화. 유인촌의 연산군 역, 김진아의 장녹수 역, 한은진의 인수대비 역 출연, 임권택의 연출과 편집 참여.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문예영화 《아다다》 개봉. 언어장애가 있는 아다다가 지참금과 노동으로 시댁을 일으키지만 버림받고, 새 삶에서도 돈을 둘러싼 욕망에 부딪히는 이야기. 계용묵의 소설을 바탕으로 여성·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물욕을 다룬 1987년 제작 작품. 신혜수의 아다다 역, 한지일의 영환 역, 이경영의 수룡 역, 전무송의 친정아버지 역 출연. 신혜수의 몬트리올세계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임권택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의전당에서 임권택 감독의 작품세계를 아우르는 ‘한국영화의 개벽: 거장 임권택의 세계’ 회고전 개최. 영화제 본행사보다 열흘 먼저 시작해 10월 12일까지 초기 장르영화와 대표작을 포함한 70여 편을 상영한 대규모 프로그램. 작품 상영과 영화인·연구자의 대화를 통해 반세기에 걸친 한국영화의 변화와 임권택의 미학을 함께 되짚은 행사.

임권택 감독의 사극 《씨받이》 개봉. 대를 잇기 위해 양반가에 들어간 옥녀가 종손 상규를 사랑하게 되지만 출산 뒤 아이와 헤어져야 하는 비극을 통해 가부장적 혈통 의식과 여성의 희생을 다룬 작품. 강수연의 옥녀 역, 이구순의 신상규 역, 윤양하의 신치호 역, 김형자의 필녀 역 출연. 1986년 제작 후 1987년 국내 개봉, 강수연의 제44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분단 드라마 《길소뜸》 개봉. 1983년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계기로 화영과 옛 연인 동진이 재회하고 잃어버린 아들로 보이는 석철을 만나면서, 전쟁 이후 달라진 삶과 계층적 거리 때문에 겪는 갈등을 다룬 작품. 가족 상봉 뒤에도 남는 단절을 묘사한 1985년 제작 영화로, 1986년 4월 5일 국내 개봉. 김지미의 민화영 역, 신성일의 김동진 역, 한지일의 맹석철 역 출연.

신성일 출연 임권택 최불암

임권택 감독의 역사 멜로드라마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 개봉. 중종 시대를 배경으로 지경과 연화가 사랑하지만 왕실의 혼인 결정과 권력의 개입으로 비극에 이르는 이야기. 개인의 사랑과 신분·왕권의 충돌을 그린 우진필림 제작 사극. 한영수의 지경 역, 조용원의 연화 역, 윤양하의 윤씨 역, 김길호의 최참판 역, 전무송의 중종 역 출연.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무속 소재 드라마 《불의 딸》 개봉. 잡지사 편집부장 해준이 설명하기 어려운 환각과 병을 겪으며 무녀였던 어머니 용녀의 삶을 추적하고 자신의 무병을 받아들이는 이야기. 미신타파와 개인의 상처, 전승되는 무속의 세계를 가족사에 결합한 작품. 박근형의 해준 역, 방희의 용녀 역 출연과 김희라·윤양하의 참여.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분단 드라마 《짝코》 개봉. 전직 전투경찰 송기열이 평생 추적해 온 빨치산 백공산, 일명 짝코와 갱생원에서 재회하며 두 사람의 과거와 소모된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 이념적 적대가 개인과 가족을 파괴하는 과정을 추적과 회상의 구조로 묘사한 작품. 김희라의 짝코 역, 최윤석의 송기열 역, 방희의 정순 역 출연. 제작연도는 1980년, KMDb에 기록된 국내 개봉일은 1983년 10월 23일로 구분.

임권택 감독의 사극 《연화》 개봉. 권력자 민태호의 음모로 흩어진 선혜옹주와 이윤재의 가족, 원수의 집에서 성장하는 딸 연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수난과 신분 회복의 이야기. 신봉승의 TV 사극을 두 편으로 재구성한 연작의 전편이며 1974년 제작 후 1975년 극장 개봉. 고은아의 선혜옹주 역, 이순재의 민태호 역, 박병호의 연파대사 역, 윤양하의 이윤재 역 출연.

임권택

임권택 감독의 전쟁·반공영화 《울지 않으리》 개봉. 한국전쟁 피난길에 가족과 헤어진 소년 재남이 전쟁의 폭력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북한군에 맞서는 이야기. 영화진흥공사가 제작하고 어린이의 시각에 전쟁과 반공의 메시지를 결합한 국책영화. 이승현의 재남 역, 김영숙의 누나 진이 역, 박지훈의 형 재석 역, 황해의 할아버지 역, 김진규의 아버지 덕성 역 출연.

임권택

한국전쟁 발발부터 서울 수복까지를 한 여성의 체험으로 엮은 임권택의 전쟁영화. 순아와 장 소위의 평온한 일상이 전쟁으로 무너진 뒤 피란과 점령, 전투가 개인과 민간인의 삶에 남기는 상처를 전개한 작품. 김창숙을 비롯해 박암·주증녀·황해·황정순·이순재 등이 출연하고 영화진흥공사가 제작. 1973년 제작, 1974년 1월 1일 개봉으로 제작연도와 국내 개봉연도의 구분이 필요한 작품. 황정순의 노파 역 출연.

임권택 황정순 출연

일제강점기 명월관 기생들과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엮은 임권택의 시대극. 상해 임시정부에서 파견된 인물이 친일 세력을 겨냥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기생들의 사랑과 가족 문제, 형사의 갈등이 항일 활동과 연결되는 이야기. 박노식·신성일·고은아·태현실·김지수·최정민·사미자 등이 출연. 신봉승·윤석훈 각본, 정광웅 촬영의 우진필름 제작 작품.

임권택 신성일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