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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건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8월의 광시곡》 일본 개봉. 나가사키 원폭의 기억을 지닌 할머니와 여름방학을 보내러 온 네 손주를 통해, 전쟁의 상처가 다음 세대에 전해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리처드 기어가 하와이에서 찾아오는 조카 클라크 역으로 출연. 무라타 기요코의 소설 《냄비 속》을 원작으로, 일본에 남은 가족과 미국의 친척 사이에서 기억과 화해를 묻는 작품.

리처드 기어 출연 · 클라크

시드니 루멧 감독의 정치 드라마 《파워》 미국 개봉. 선거 캠페인을 설계하는 컨설턴트 피트 세인트존을 중심으로 정치적 이미지와 여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리처드 기어가 피트 역, 줄리 크리스티와 진 해크먼이 함께 출연. 후보의 신념보다 광고와 전략이 앞서는 선거 현장에서 권력과 직업윤리의 충돌을 그린 작품.

레이몽 드파르동 감독의 다큐멘터리 《Reporters》 프랑스 개봉. 1980년 10월 한 달간 감마 통신사 사진기자들의 취재 현장을 따라가며, 정치 행사와 유명인 촬영 뒤에 놓인 기다림과 경쟁을 포착한 기록.

리처드 기어는 극중 배역이 아닌 취재 대상인 배우 본인으로 등장. 파리 방문을 둘러싼 취재 장면을 통해 유명인의 일상과 보도사진의 관계를 보여주는 작품.

리처드 기어 본인 출연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커튼 클럽》 한국 개봉. 1920~1930년대 뉴욕 할렘의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음악가와 무용수, 범죄 조직의 삶이 교차하는 범죄 드라마.

리처드 기어가 음악가 딕시 드와이어, 그레고리 하인즈가 탭댄서 샌드맨 윌리엄스 역으로 출연. 재즈와 탭댄스가 펼쳐지는 무대 안팎의 욕망과 인종적 장벽을 다룬 작품.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리처드 기어 주연 · 딕시 드와이어

마틴 셔먼의 연극 《Bent》가 뉴욕 뉴아폴로 극장에서 개막. 나치 독일의 동성애자 박해와 수용소에서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로버트 앨런 애커먼이 연출.

리처드 기어가 맥스, 데이비드 듀크스가 호르스트, 데이비드 마셜 그랜트가 루디 역으로 출연. 기어의 출연은 1980년 6월 1일까지 이어졌으며, 작품은 6월 28일 종연.

로버트 멀리건 감독의 가족 드라마 《좋은 형제들》(Bloodbrothers) 뉴욕 개봉. 리처드 기어가 브롱크스의 노동자 가정에서 자란 청년 스토니 드 코코 역을 맡아, 아버지의 기대와 자신의 진로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연기.

리처드 프라이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대물림되는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려는 청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작품.

테런스 맬릭 감독의 《천국의 나날들》(Days of Heaven)이 미국에서 개봉.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을 배경으로, 시카고를 떠난 노동자 빌과 그의 연인 애비, 여동생 린다가 텍사스의 밀농장에서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리처드 기어가 빌을, 브룩 애덤스가 애비를, 샘 셰퍼드가 농장주를 연기. 빌과 애비가 남매인 척하면서 농장주와의 관계가 얽히는 서사를 담았으며, 네스토르 알멘드로스가 촬영을 맡은 작품.

리처드 브룩스 감독의 《미스터 굿바를 찾아서》(Looking for Mr. Goodbar)가 미국에서 개봉. 주디스 로스너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낮에는 교사로 일하고 밤에는 도시의 술집을 찾는 테리사 던의 삶을 다룬 이야기.

다이앤 키턴이 테리사를, 리처드 기어가 그녀와 관계를 맺는 토니를 연기. 튜즈데이 웰드와 톰 베린저 등이 함께 출연.

리처드 기어 출연 · 토니

밀턴 카첼라스 감독의 범죄영화 《Report to the Commissioner》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뉴욕 경찰의 수사와 잠입 작전이 비극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다룬 작품으로, 마이클 모리아티와 야펫 코토 등이 출연.

리처드 기어는 빌리 역으로 극장용 장편영화에 데뷔. 뉴욕에서는 같은 해 2월 5일 개봉.

리처드 기어 출연 · 빌리

뉴욕 리츠 극장에서 뮤지컬 《Soon》 개막. 스콧 페이건과 J. M. 쿠쿨리스가 음악과 가사를, 마틴 듀버먼이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리처드 기어는 마이클 역으로 출연.

피터 앨런과 배리 보스트윅 등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정식 공연은 세 차례 진행된 뒤 1월 13일 종료.

5건

게리 마셜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귀여운 여인》이 한국에서 개봉. 리처드 기어는 기업 인수·매각을 하는 사업가 에드워드 루이스, 줄리아 로버츠는 그와 일주일을 함께 보내게 되는 비비안 역으로 출연.

서로 다른 사회적 배경의 두 인물이 계약으로 시작한 관계 속에서 서로와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 기어와 로버츠는 이후 같은 감독의 《런어웨이 브라이드》에서 다시 공동 주연.

마이클 케이턴존스 감독의 범죄 스릴러 《자칼》 한국 개봉. 정체를 감춘 암살자 자칼을 추적하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의 수사기관이 과거 IRA 조직원 데클런 멀퀸의 도움을 받는 이야기.

리처드 기어가 멀퀸, 브루스 윌리스가 자칼, 시드니 포이티어가 FBI 요원 프레스턴 역으로 출연. 신분과 외모를 바꾸며 이동하는 암살자와 그 행적을 좇는 수사팀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추적극.

폴 슈레이더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아메리칸 지골로》의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개봉. 리처드 기어가 부유한 여성들을 상대하며 살아가는 줄리언 케이 역을 맡고 로런 허턴과 함께 출연.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남성이 자신을 보호해 주리라 믿었던 인간관계와 생활 기반을 잃어 가는 범죄 드라마. 도시의 소비문화와 계층적 욕망, 주인공의 고립과 불안을 함께 다룬 작품.

테일러 핵퍼드 감독의 《사관과 신사》가 한국에서 개봉. 리처드 기어는 해군 장교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잭 메이요 역으로 출연하고, 데브라 윙거가 폴라, 루이스 고셋 주니어가 훈련교관 폴리 역으로 출연.

엄격한 훈련, 동료와의 관계, 폴라와의 사랑을 통해 청년의 성장을 그린 작품. 이 항목은 1982년 제작 영화의 1983년 한국 개봉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