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17,405

정렬

편집일 기준 · 한국 시간

20건

Xbox 경영진이 기존 Xbox·PC 중심으로 제공하던 네 개 게임을 다른 콘솔에도 출시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함. 자체 개발 콘텐츠의 이용자층을 넓히면서 하드웨어·구독·게임 출판을 함께 운영하려는 전략을 설명함.

발표 당시 모든 Xbox 게임의 독점을 일괄 폐지한 것은 아니었음. 전용 게임으로 기기 구매를 유도하던 모델과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판매하는 모델 사이의 조정이 가시화된 사건임.

Xbox 360 본체 스토어와 관련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새 게임·추가 콘텐츠를 구입하는 기능이 종료됨. 기존에 구입한 게임의 플레이와 다시 내려받기는 계속 제공한다고 안내했으며, 멀티플레이는 개별 게임의 서버 운영 상황에 따르는 구조였음.

판매 종료와 이미 산 게임의 이용 중단은 서로 다른 변화임. 하위 호환으로 다른 스토어에 남은 작품도 있어, 오래된 게임의 접근성은 기기·판매 경로·서버·권리 계약에 따라 달라짐.

Xbox One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지원 목록에 포함된 Xbox 360 게임을 새 기기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됨. 기존 디지털 구매 이력 또는 지원되는 디스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세대가 바뀌어도 일부 구매 자산을 이어 사용할 수 있는 경로가 마련됨.

모든 옛 게임과 주변기기를 무조건 지원한 것은 아니며, 목록과 라이선스·기술 조건에 따라 범위가 정해짐. 새 기기의 판매와 과거 게임의 접근성을 함께 고려한 플랫폼 정책임.

세계백신면역연합 가비가 지원 대상 국가를 위한 사람 광견병 노출 후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발표함. 백신 비용과 공급의 장벽을 낮춰 동물에게 노출된 사람이 발병 전에 예방조치를 받을 기회를 넓히려는 사업임. 개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원 통제와 사람의 예방 접근성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국제 전략의 실행 단계에 해당함.

Gavi 이사회가 여섯 번째 전략 기간인 2026~2030년의 방향을 승인함. 새로운 백신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건안보, 지속 가능한 국가 재정과 지역 생산 기반을 강화하려는 계획임. 전략에 제시된 접종 확대와 사망 예방 규모는 앞으로의 재원 확보와 실행을 전제로 한 목표이며, 승인 당시 이미 달성된 실적은 아님.

카메룬이 말라리아 백신을 정기 예방접종에 도입하면서 시범사업을 넘어선 보급 확대가 시작됨. Gavi의 재정 지원과 국제기구의 공급·기술 지원은 백신을 어린이에게 전달하기 위한 국가 사업을 뒷받침함. 백신은 모기장과 매개체 통제 등 기존 예방수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며, 여러 차례 접종을 끝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중요함.

Gavi가 유니세프의 조달 입찰을 통해 HPV 백신을 1회분당 4.50달러 또는 4.60달러에 구매하는 계약 조건을 발표함. 이 가격은 2013~2017년 계약 기간에 적용된 것으로 현재의 보편적 가격을 뜻하지 않음.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백신 접근 장벽을 낮춘 조치였으며, 영유아 접종 중심의 체계에서 청소년 여성에게 도달하는 새로운 전달 방식도 필요했음.

니카라과가 Gavi 지원으로 13가 폐렴구균 결합백신을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도입함. 선진 시장에 새 백신이 도입된 뒤 저소득 국가에 보급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던 격차를 줄이려는 사업의 이정표임. 사전시장공약 방식은 장래 수요와 재원을 제시해 공급을 유도했으며, 실제 접종의 성패에는 현지 보건인력과 지역사회 전달체계도 중요했음.

아프리카 백신 제조 가속화 기구(AVMA)가 파리에서 출범함. 백신을 외부에서 구매해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프리카 안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확대하려는 재정 장치임. 생산 단계와 공급 성과에 연계한 유인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기구 출범 자체가 즉각적인 생산 자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코백스가 종료되고 코로나19 백신 지원이 일반 예방접종 지원 체계로 통합되는 단계에 들어감. 종료를 앞둔 공동 발표에 따르면 코백스는 146개 국가·경제권에 약 20억 회분의 백신을 공급함. 대규모 공동조달의 성과와 별개로 부유한 국가의 선구매, 공급 차질과 수출 제한 때문에 초기의 공평한 접근 목표에는 한계가 있었음. 공급한 회분과 실제 접종 인원은 서로 다른 지표임.

국제백신금융기구가 첫 백신채권을 발행해 예방접종 지원에 사용할 자금을 조달함. 공여국이 장기간에 걸쳐 낼 기여금을 바탕으로 지금 필요한 재원을 앞당기는 방식임. 단순히 기부금의 총액을 늘리는 것과 달리 자금의 시점을 바꾸는 금융수단이며, 장기 약정과 채권 상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일이 전제됨.

세계백신면역연합

Gavi 지원 국가의 백신 비용 분담과 재정 자립 이행을 다루는 개정 공동부담 정책이 시행됨. 2024년과 2025년 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원 자격·전환·공동부담을 함께 조정한 결과임. 수원국을 수동적 수혜자가 아니라 접종 사업의 재정 주체로 세우는 취지가 있으나, 부담 증가가 실제 접종의 지속성과 형평성을 해치지 않도록 각국의 재정 여건을 살피는 것이 과제임.

브뤼셀에서 열린 재원 조성 회의에서 Gavi의 2026~2030년 사업을 위해 90억 달러 이상이 확보되었다고 발표됨. 당시 제시된 전체 목표 예산은 119억 달러였음. 회의의 약정액과 실제로 들어온 현금은 구별되며, 어린이 5억 명을 추가로 보호한다는 전략 목표를 실행하려면 약정 이행과 남은 재원 확보가 필요했음.

세계경제포럼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백신기금과 세계백신면역연합이 출범함. 기존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는 아동과 새로운 백신의 혜택에서 뒤처지는 국가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협력 체계였음. 정부와 국제기구, 재단·제조업계·시민사회가 자금과 전문성을 모으되, 실제 접종은 각국의 보건체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구조로 발전함.

Gavi가 2025년 사업 실적을 담은 연례보고서를 발표함. 보고서에 따르면 Gavi 지원을 통해 2025년 7,300만 명이 넘는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2021~2025년 합계는 3억 5,100만 명을 넘었음. 미래 사망 예방과 경제적 편익은 관측된 접종 자료 등을 이용한 추정치이므로, 당해 연도에 직접 확인한 사망자 감소나 현금 수입과 동일시할 수 없음.

아인슈타인이 종합 논문 "일반 상대성이론의 기초(Die Grundlage der allgemeinen Relativitätstheorie)"를 1916년 3월 20일 학술지 안날렌 데어 피지크에 제출함. 등가원리부터 장방정식까지 이론 전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같은 해 제49권 제7호에 게재된 집대성 논문. 약 10년에 걸친 연구를 종합해 이후 상대론 연구의 표준 참고 문헌이 된 저작.

《삼포가는 길》이 제14회 대종상에서 우수작품상·감독상·촬영상·남우조연상·음악상·편집상·신인상 등 일곱 부문을 수상함. 감독상은 개봉 전에 세상을 떠난 이만희의 사후 수상이었음. 작품과 연출뿐 아니라 촬영·연기·음악·편집을 함께 평가받은 성과였음.

시네마테크KOFA에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시대를 초월한 영화작가, 이만희 50주기전》을 개최함. 그중 《삼포가는 길》은 9월 12일 4K 판본으로 상영됨. 감독의 마지막 작품을 극장 환경에서 다시 만나고, 이후 세대의 관객이 작품의 영상과 소리를 새롭게 살펴보도록 한 회고전임.

한국영상자료원이 기획하고 블루키노가 제작한 블루레이가 출시됨. 정성일의 음성해설, 한남희의 해설문, 문숙 인터뷰와 복원 전후 영상 등을 수록하여 작품의 제작과 미학을 여러 관점에서 살필 수 있도록 함. 단순히 영상을 옮기는 것을 넘어 비평과 참여자의 기억을 함께 보존한 발간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