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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988 서울 패럴림픽

1988 Summer Paralympics·1988년 하계 패럴림픽·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제8회 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

1988년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제8회 하계 패럴림픽. 1964년 도쿄 대회 이후 24년 만에 올림픽 개최 도시와 주요 경기시설을 함께 사용하며, 올림픽에 이어 같은 도시에서 패럴림픽을 여는 현대적 개최 방식의 전환점이 된 국제 종합스포츠대회.

1984년 유치 신청과 조직위원회 창립, 1985년 국제조정위원회(ICC)의 개최지 선정을 거쳐 준비된 대회. 서울 올림픽과는 별도 조직위원회가 운영했으나 경기시설과 운영 경험, 인력 등을 연계한 행사. 잠실과 올림픽공원, 상무종합경기장, 정립회관 등으로 경기장을 나누고 가락동에 선수촌을 마련한 대회 운영.

60여 개국에서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수영·탁구·휠체어농구·보치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한 무대. 유도가 패럴림픽 종목으로 처음 등장하고 휠체어테니스가 시범경기로 소개된 대회. 개최국 한국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19개로 총 94개를 획득해 종합 7위를 기록한 성과.

‘도전과 극복, 평화와 우정, 참여와 평등’을 대회 이념으로 제시하고, 두 마리 곰이 다리를 묶고 함께 나아가는 마스코트 곰두리로 협력을 표현한 행사. 국제조정위원회 공식기와 황연대극복상 등 이후 국제 장애인스포츠에 이어지는 상징과 제도가 마련된 계기.

국내에서는 장애인체육의 경기시설과 전문 인력, 국제 교류를 넓히고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를 사회적으로 알린 중요한 전환점. 대회 뒤 한국장애자복지체육회 설립으로 후속 사업이 이어진 역사. 참가 규모와 경기 수는 공식 자료 사이에서도 차이가 있어 선수·임원 등을 포함한 선수단과 실제 경기 참가자를 구별해 읽을 필요가 있는 대회.

8 타임라인
7 사실
17 관련 링크
1988 서울 패럴림픽

타임라인 8건 · 1984–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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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989년
milestone 3건
start 3건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약 7만 5천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8회 서울 패럴림픽 개회식 개최. 노태우 대통령의 개회 선언과 새 국제조정위원회(ICC) 공식기 전달로 대회의 시작을 알린 행사.

1964년 도쿄 이후 24년 만에 올림픽과 같은 도시·주요 경기시설에서 열린 패럴림픽으로, 두 국제대회의 개최 기반을 연계한 중요한 전환점.

재단법인 한국장애자복지체육회가 설립허가를 받아 대회 이후 장애인 복지·체육 사업을 이어갈 기반을 마련한 단계. 훗날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 이어진 조직의 출발이며, 1990년 6월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로 변경되기 전의 명칭.

event 1건

개막 전날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대회 성화를 채화하고 서울로 봉송한 행사. 서울시청 앞에서 하루를 보낸 뒤 이튿날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도착한 성화로,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출발점으로 기록된 대회 상징.

end 1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이 열리며 10일간의 대회를 마친 날. 한국은 금메달 40개·은메달 35개·동메달 19개, 총 94개로 종합 7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서독·영국이 메달 순위 상위 세 자리를 차지한 결과.

그 외 사실들 7건

트리비아

  • 곰두리는 반달가슴곰을 바탕으로 한 두 마리 곰이 한쪽 다리를 서로 묶고 함께 나아가는 마스코트. 지혜와 용기, 협력과 조화를 표현하도록 이윤수가 디자인한 상징.

  • 대회 자원봉사자는 약 6천 명으로, 그중 서울 올림픽에서 활동했던 약 2,500명이 다시 참여. 두 대회 사이의 경험과 인력 공유를 보여주는 운영 사례.

  • 휠체어테니스는 서울 대회에서 남자 4명과 여자 4명이 참가한 시범경기로 소개. 정식 패럴림픽 메달 종목 편입에 앞서 국제 관객에게 선보인 단계.

  • 참가 규모는 자료별 차이가 있는 기록. IPC 대회 개요는 60개국·3,042명, 같은 페이지의 개회식 행진은 61개국·3,057명으로 표기하고 국가기록원 대회 해설은 61개국·3,053명으로 제시한 수치. 선수와 임원·보호자를 합친 선수단 규모를 선수 수로 바꾸어 인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항목.

    공식 자료 사이의 수치 차이 원인은 확정하지 않은 상태.

  • ‘패럴림픽’이라는 명칭을 처음 대회의 공식 이름으로 사용한 서울 대회. 국제 운영 주체는 국제조정위원회(ICC)와 대회 조직위원회로, 이후 설립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구별되는 체계.

  • 메달에는 곰두리와 대회명, 점자로 적은 ‘88 Seoul Korea’를 배치한 디자인. 반대편에는 경기장 위의 다섯 태극과 월계수를 새겨 대회 상징과 접근성을 함께 담은 구성.

기록

  • 유도가 처음 패럴림픽 경기 프로그램에 포함된 대회. 시각장애 선수들이 겨루는 국제 유도 무대가 패럴림픽으로 확장된 이정표.

갱신 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