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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20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48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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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으로 사망. 향년 68세.

1985년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인간의 심리와 사회문제를 정교한 추리 구조에 결합한 작품을 다수 발표.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나오키상과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받았으며, 작품들이 한국을 비롯한 40여 개국에서 번역되고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대중소설가로 자리매김.

출판사 고단샤가 7월 27일 사망 사실을 발표했으며, 장례는 유가족만 참석한 가족장으로 진행. 별도의 추모 행사 개최 여부는 추후 공지 예정.

앤트로픽이 최종 갱신일을 2026년 7월 23일로 표시한 투명성 허브에서 생성 콘텐츠 워터마킹 관련 대응 현황을 설명함. 산업계·학계와 함께 워터마킹 기술의 발전을 탐색해 왔으며, 적용 가능한 법률의 시행기한에 맞춰 준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자료는 당시 클로드의 출력 범위를 텍스트·텍스트 기반 산출물·텍스트 음성 변환 음성으로 설명함. 해당 항목에는 실제 워터마킹 배포 여부나 구체적 적용 모델·도입일이 명시되지 않음. 따라서 이 자료에서 확인되는 사건은 규제 준수 준비 현황의 공개이며, 모든 클로드 제품에서 워터마킹이 미도입 상태였다는 단정의 근거로 삼기 어려움.

아메리칸 이글이 배우 시드니 스위니를 앞세워 “Great Jeans”와 “Great Genes” 말장난을 사용. 금발·푸른 눈의 백인 배우와 유전 형질을 강조하는 연출이 결합되면서, 일부 비판자들은 우생학·백인 미학을 연상시키는 도그 휘슬이라고 비판함. 논쟁적 사례.

키아누 리브스와 차이나 미에빌이 공동 집필한 장편소설 《The Book of Elsewhere》 출간. 키아누 리브스가 공동 창작한 만화 《BRZRKR》의 세계에서 출발해 소설 형식으로 발전시킨 협업 작품

여러 문명의 흥망을 겪으며 살아온 불멸의 전사 B가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 미국의 비밀 군사 조직과 협력하던 중 죽은 병사가 되살아나는 사건을 마주하며 전개되는 서사

키아누 리브스 공동집필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범죄 액션영화 《사보타지》의 한국 개봉. 마약 조직을 급습한 수사팀에서 거액의 돈이 사라지고 대원들이 차례로 살해되면서, 생존자들이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이야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팀의 리더 존 브리처를, 샘 워싱턴과 올리비아 윌리엄스가 수사에 얽힌 인물들을 연기한 작품.

스킵 우즈·데이비드 에이어 공동 각본, 빌 블록·에이어·이선 스미스·폴 핸슨·팔락 파텔 공동 제작.

유럽연합이 전자신원 확인과 전자서명·신뢰서비스의 법적 체계를 정하는 규정(EU) 910/2014를 채택함. 회원국 간 전자신원의 상호인정을 위한 출발점이었으나 이용 범위의 제약과 민간 서비스 적용의 한계가 이후 지갑 개정 논의로 이어짐.

2005년 7월 23일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린다 린다 린다》가 일본에서 개봉. 학교 축제를 앞두고 밴드를 결성한 여학생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영화.

배두나는 밴드의 보컬로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으로 출연. 마에다 아키·가시이 유·세키네 시오리와 함께 일본어로 연기하며 일본영화에 진출.

피토프 감독의 액션영화 《캣우먼》 미국 개봉. 할리 베리가 화장품 회사의 비밀을 알게 된 뒤 고양이의 능력을 얻는 페이션스 필립스를 연기하고, 샤론 스톤·벤저민 브랫 등이 함께 출연. 《엑스맨》의 스톰에 이어 슈퍼히어로 장르에서 단독 주연으로 이야기를 이끈 작품.

할리 베리

아일린 콜린스가 컬럼비아호 STS-93을 지휘하며 여성 최초의 우주왕복선 사령관이 됨. 발사 과정에서 전기 계통과 엔진 문제가 발생했으나 예비 제어장치가 작동했고, 승무원은 임무를 계속해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을 우주로 배치함. 이 비행은 여성 조종사의 역할이 보조 조종을 넘어 승무원과 임무 전체에 대한 지휘 책임으로 확대된 사례였으며, 찬드라는 고에너지 우주의 정밀 관측을 시작할 기반을 얻음.

20세기 폭스가 수지 칼터를 통해 《MAS*H》 제작 관련 문서를 국립미국사박물관에 기증함. 대본과 이야기 구상, 음악 자료뿐 아니라 실제 군 의료진과 환자를 인터뷰한 기록이 보존되어, 창작 과정과 현장 조사 사이의 관계를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

1978년 7월 23일 오후 4시 30분경 제1한강교 북단 약 160m 지점에서 시내버스가 철제 난간을 들이받고 한강으로 추락한 사고. 운전사와 안내양을 포함한 탑승자 47명 가운데 33명 사망, 13명 부상. 사고 뒤 탑승객 박경옥과 시민들이 구조 활동에 참여해 9명 구조.

오클랜드 앨러미다 카운티 콜리시엄의 ‘데이 온 더 그린’ 공연 뒤 프로모터 빌 그레이엄 측 직원이 백스테이지에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이후 매니저 피터 그랜트, 드러머 존 본햄, 투어 매니저 리처드 콜, 경호원 존 빈던이 사건과 관련해 체포됨. 밴드는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공연했으나 이후 미국에서 다시 공연하지 않음.

레드 제플린

천주교 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가 명동성모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신헌법과 비상군법회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양심선언〉을 발표함. 지학순은 유신헌법이 민주헌정을 파괴한 뒤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관계없이 만들어졌다며 무효라고 주장하고 자신의 군법회의 출석 거부 의사를 밝힘.

지학순이 민청학련 사건과 관련해 구금·기소된 데 대한 천주교 사제들의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됨. 이후 사제들이 공동으로 인권 회복과 민주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면서 같은 해 9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결성으로 이어짐.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상·하원 지도부에 서한과 법안을 보내 이민법 개혁을 요청함. 출신국별 할당 방식의 개편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가족관계와 능력 등을 고려하는 제도로 옮겨 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음. 이 제안은 케네디 생전에 입법을 마치지 못했지만 후속 개혁의 출발점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