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정부령 147/2024/NĐ-CP를 제정함. 16세 미만 아동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이용할 경우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의 정보로 계정을 등록하고 보호자가 아동의 접근·게시·공유 내용을 감독·관리하도록 규정함.
11월 9일 24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789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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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2023년 11월 9일 프랑스어판 『Impossibles adieux』로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함. 포르투갈 작가 리디아 조르즈와 공동 수상했으며, 한국 작가로는 첫 수상.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사건기자 세미나에서 유현재 서강대 교수가 디지털 매체까지 포괄하는 개정안을 소개함. 10개 항의 제안에는 유튜브·쇼츠·라이브 방송, 디지털 유서의 전파 자제와 온라인 콘텐츠의 자극적 썸네일·헤드라인 억제가 포함됨. 언론 역할을 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보도 원칙의 논의 범위에 넣는 방향을 공개함.
『작별하지 않는다』, 제30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작 선정
대산문화재단이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제30회 대산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함.
런던한국영화제, 이명세 초기작 집중 조명
런던한국영화제가 이명세의 1990년대 작품을 Contemporary Classics 프로그램으로 조명.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Close-Up Film Centre에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첫사랑》《지독한 사랑》을 상영하고 감독 대화를 마련. 초기 작품의 사랑과 환상, 형식 실험을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
당사국들이 HCFC 감축 이후에도 필요한 일부 소방설비 유지보수와 특수용도 등을 다루도록 잔여 허용량의 사용 범위를 조정한 합의. 전체 전폐 방향을 유지하면서 대체기술이 제한된 분야의 현실을 반영하고, 회수·재활용·재생과 대체물질 이용을 촉구한 조치. 2019년 6월 21일 발효한 조정과 함께 CFC-11의 예상 밖 배출 증가에 대한 조사·감시 강화도 논의한 총회.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의 부패 수익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적하여 몰수한 112만 6,951.45달러를 대한민국 정부에 반환함. 가족·관계인을 거쳐 미국 부동산과 투자자산으로 이전된 자금에 대하여 로스앤젤레스와 필라델피아의 민사몰수 절차 및 합의를 거쳐 회수함.
반환 재원에는 아들 전재용이 취득했던 뉴포트비치 주택의 매각대금에서 회수한 자금 등이 포함됨. 미국 현지 반환일은 11월 9일이며, 한국의 관련 보도일과는 하루 차이가 남.
FC 서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준우승
FC 서울이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원정에서 1대1 무승부 기록. 홈 2대2를 포함해 합계 3대3이었으나 당시 원정 다득점 규정에 따라 준우승. 국내 리그 강팀을 넘어 아시아 최정상 경쟁에 도달했지만, 패배 없이 우승을 놓친 결승.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훈식 개최
버킹검 궁전에서 열린 서훈식.
케네스 브래너는 같은 해 6월 발표된 탄생일 서훈 명단에 따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음. 연극과 북아일랜드 지역사회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나이트 배철러 서훈.
《링컨》 미국 제한 개봉
수정헌법 제13조 통과를 둘러싼 정치적 협상을 다룬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사극.
도리스 컨스 굿윈의 《Team of Rivals》를 일부 토대로 토니 커슈너가 각본을 쓴 작품. 다니엘 데이루이스가 에이브러햄 링컨을 연기하고 스필버그가 감독·제작으로 참여해 노예제 폐지와 대통령의 정치적 선택에 집중한 영화.
에세이집 《I Remember Nothing》 출간
《I Remember Nothing: And Other Reflections》을 출간함. 기억이 흐려지는 경험에서 출발해 《뉴스위크》 시절과 가족, 일의 실패와 일상의 기쁨을 돌아본 책. 삶의 끝을 의식하면서도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짧은 에세이와 목록으로 정리한 후기 산문집.
회고록 《최은희의 고백》 출간
최은희의 회고록 《최은희의 고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 출간.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펴낸 344쪽의 책에 배우 생활과 전쟁, 신상옥과의 공동 작업, 납북과 탈출의 기억을 기록.
빈트 서프·로버트 칸, 대통령 자유 훈장 수훈
2005년 11월 9일 빈트 서프와 로버트 칸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음. 인터넷의 기본 통신 구조를 설계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미국 최고 수준의 민간 서훈으로 인정받음.
2002년 11월 9일 불산시박물관 조묘 안에서 엽문당(葉問堂) 개관식이 열려 국내외 동문과 내빈 2천여 명이 참석함. 엽준이 준비위원회 주석을 맡아 불산시 문화국·박물관과 함께 800여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하고, 문파의 원류와 세계 각지 전개를 상설 전시로 정리. 발원지 불산이 전승의 상징 공간을 갖추게 된 계기.
영화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 한국 개봉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이 한국에서 개봉함. 이렌느 야곱이 폴란드의 성악가 베로니카와 프랑스의 음악교사 베로니크를 함께 연기하며, 서로 알지 못하는 두 여성이 공유하는 외모·음악적 감각·불가해한 정서적 연결을 따라가는 작품.
베를린 장벽의 국경 통과 지점 개방
동독의 여행 규정 발표 뒤 시민들이 국경 통과 지점에 몰리면서 베를린 장벽의 통행 제한이 풀림. 보른홀머 거리에서 통제가 무너진 뒤 자정 무렵 다른 베를린 시내 통과 지점도 개방되어 동서 주민의 왕래가 시작됨.
발표와 현장의 혼선
귄터 샤보프스키가 기자회견에서 새 여행 규정을 즉시 시행하는 것으로 설명하면서 시민들이 검문소로 향함. 보른홀머 거리에서는 일부 주민만 내보내는 조치가 먼저 시행되었으나, 늘어난 인파 앞에서 밤 11시 30분 무렵 검문이 전면 중단됨.
시민의 이동과 분단의 변화
대규모 출국과 평화적 시위가 동독 지도부에 압력을 가하던 상황에서 이루어진 개방. 동서 주민이 검문소를 통과하고 서로를 맞이했으며, 통행 제한의 해제 이후 장벽 철거와 두 독일의 재통일 협상이 이어짐.
박종근 한국노총 위원장 선출
한국노총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박종근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사건. 1987년 민주화와 노동자대투쟁 이후 중앙조직의 대표성과 활동 방향을 다시 모색하던 시기의 지도부 교체.
김영래의 연구에서는 새 지도부가 노동법 개정운동과 노동탄압 반대 집회, 노사·공익대표의 협의기구 제안 등을 추진한 것으로 서술.
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제네바에서 11월 9~11일 첫 총회 개최. 기후변화의 과학적 지식·영향·대응 방안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정부의 정책 판단을 지원하는 국제 평가체계의 출범.
국립국악원에 국악연구실 설치
국악연구실을 조직에 설치. 공연과 전승을 뒷받침할 자료 조사·학술 연구·정책 연구의 상설 기반 강화.
벨 X-1 3호기와 모기 B-50, 지상 폭발·화재로 소실
X-1 3호기가 B-50에 매달린 시험을 마치고 착륙한 뒤 추진제 배출 준비 중 폭발과 화재가 발생함. 조종사 조지프 캐넌은 탈출했으나 심한 화상을 입었고, X-1 3호기와 B-50은 소실됐음.
터보펌프 방식으로 더 높은 성능을 기대했던 3호기는 본격적인 동력시험 성과를 남기지 못함. 이 손실은 X-1 개발이 성공 기록만이 아니라 추진제 취급과 실험비행의 큰 위험을 동반했음을 보여 줌.
안창호가 평안남도 강서군 초리면 칠리 봉상도에서 안흥국과 제남 황씨 사이의 셋째 아들로 출생함. 호는 도산(島山)이며, 이후 독립협회·신민회·흥사단·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교육가로 성장함.
비글로, 보스턴 의학 모임에서 마취 수술 보고
헨리 제이컵 비글로가 보스턴 의학개선학회에서 에테르를 이용한 수술 경험을 보고함. 수술실을 지켜본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지던 소식이 동료 의사들이 함께 검토하고 토론할 대상으로 확대되었음.
이후 학술지 출판으로도 이어지면서 임상 현장의 경험이 학회 발표와 기록을 통해 확산되는 경로를 보여 주었음.
국민제헌의회가 임시로 사용하던 대주교관을 떠나 튈르리 인근의 실내 승마장인 마네주에서 회의를 열기 시작함. 왕실과 의회, 언론인과 정치클럽이 가까이 모였고 여성과 남성 시민은 방청석이나 청원을 통해 정치에 관여했음. 여성행진이 촉진한 권력 중심의 이동이 지속적인 정치 환경으로 자리 잡은 후속 변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