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현복)가 2025년 12월 15일 노상원의 알선수재·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2년과 2490만원 추징을 선고함. 재판부는 '부정선거 수사'라는 위법한 목적의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군인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유죄로 판단하고, 계엄 준비 행위 자체를 '위헌적·위법적'이라고 명시함. 12·3 비상계엄을 둘러싼 법원의 첫 위헌·위법 판단으로 평가됨.
12월 15일 44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598 — 2025
현재 44건 표시
노상원,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
국가수사본부가 2024년 12월 15일 노상원을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 등과 함께 비상계엄을 사전 기획한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함. 체포 당시 노상원의 안산 점집에서 계엄 모의 정황이 담긴 수첩이 압수되어 핵심 증거로 확보됨. 민간인 신분이던 그가 군을 동원한 계엄에 깊이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분기점.
장항준, 미디어랩시소 전속계약 소식 보도
송은이가 이끄는 미디어랩시소와 장항준의 전속계약 소식이 보도됨. 영화감독과 각본가로 활동하는 동시에 예능·팟캐스트 등에서 진행을 맡아 온 장항준이 콘텐츠 제작자 송은이와 소속사 관계로도 함께하게 된 내용.
보도 당시 계약 체결 시점은 최근으로 소개됐으며, 2021년 12월 15일은 해당 소식이 공개된 날짜. 영화 작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경력에서 매니지먼트 기반을 마련한 전환.
공개 명명 사업에서 디미디움 이름 채택
국제천문연맹이 NameExoWorlds 공개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51 페가수스 b의 고유 이름으로 디미디움, 중심별의 이름으로 헬베티오스를 채택함. 디미디움은 라틴어로 ‘절반’을 뜻하며, 당시 널리 알려진 목성 절반가량의 질량 추정을 반영한 이름임.
새 고유 이름은 과학 문헌에서 쓰는 51 Pegasi b라는 식별자를 폐기한 것이 아니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명칭임. 질량 추정은 관측과 모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름 자체를 정확한 물리량으로 해석해서는 안 됨.
애플과 GTAT가 기존 사파이어 개발·공급계약을 종료하고 메사 공장 운영을 정리하는 수정 합의를 체결함. GTAT가 사파이어 성장로를 매각해 애플 채권을 상환하도록 하고, 일부 열처리 관련 지식재산권을 제외한 사파이어 성장 기술과 프로젝트 결과물의 권리를 GTAT에 돌려주는 내용이 포함됨. GTAT는 관련 기술과 장비를 다른 고객에게 판매하거나 라이선스할 수 있게 됨.
경의선 전철, 가좌~공덕 구간 개통
경의선 전철의 가좌~공덕 구간이 개통됨. 서울 서북부에서 홍대입구와 공덕을 거치는 도심 접근 경로가 확장되었으며, 여러 도시철도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연결성이 높아짐.
기존 서울역 방면 운행과 함께 용산 방면으로 이어질 새 경로가 형성되는 단계였음. 이후 공덕~용산 구간의 완성은 중앙선과의 직결운행으로 이어졌음.
국방과학연구소가 대전에서 천궁 개발완료보고회를 열고 국산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의 개발 완료를 발표. 1998년 개념연구와 2006년 체계개발 착수 이후 약 5년간의 개발·시험평가를 거친 결과로, 노후 호크 방공체계를 대체하기 위한 국내 연구개발의 성과.
최지희,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
서울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 영화배우로 남긴 경력과 영화계에서 이어온 활동을 기리는 수상.
IMF 총회, 쿼터와 지배구조 개혁안 승인
IMF 총회가 제14차 쿼터 일반검토와 이사회 개혁을 포함한 개혁안을 승인. 쿼터 총액의 두 배 확대, 역동적인 신흥국·개발도상국과 과소 대표된 회원국으로의 지분 이전, 이사 전원 선출제 도입을 추진한 결정. 회원국의 수락과 국내 승인 절차를 거쳐야 실제 이행이 가능한 개혁안.
GNOME이 여성 참여 확대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여덟 명의 인턴이 2011년 3월까지 멘토와 함께 활동하도록 함. 마리나 주라힌스카야가 조직을 맡았고 구글·GNOME 재단·콜라보라가 활동비를 후원함. 남반구 학생의 여름방학에 맞춘 회차였지만 학생만으로 자격을 제한하지 않았으며, 코딩 외에 디자인·문서 등의 기여도 포함함. 이후 연중 두 차례 운영되는 인턴십의 기반이 됨.
유엔 평화의 메신저 위촉식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의해 평화의 메신저로 위촉됨. 환경과 기후변화를 집중 분야로 맡아 산림 보호와 기후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는 역할 수행.
안성기와 박중훈이 《라디오 스타》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
최곤과 박민수의 관계를 함께 빚어낸 두 배우가 같은 영화로 받은 공동상. 《투캅스》의 대종상 공동 수상에 이어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다시 인정받은 성과.
김혜수가 《타짜》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변희봉이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함.
정유미, 《가족의 탄생》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정유미가 《가족의 탄생》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함.
이해영과 이해준이 《천하장사 마돈나》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공동 수상함.
류덕환, 《천하장사 마돈나》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수상
류덕환이 《천하장사 마돈나》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함.
이해영과 이해준이 《천하장사 마돈나》로 제27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공동 수상함.
강성연·김혜수·이준기·신현준, 제27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수상
강성연·김혜수·이준기·신현준이 제27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함.
이강산·정영민,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조명상 공동 수상
이강산과 정영민이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조명상을 공동 수상함.
조근현·홍주희, 《음란서생》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미술상 공동 수상
조근현과 홍주희가 《음란서생》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미술상을 공동 수상함.
오퍼니지 EON,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기술상 수상
오퍼니지 EON이 《괴물》의 컴퓨터그래픽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수상함.
F-35 라이트닝 II, 첫 비행 성공
록히드 마틴이 주계약사로 개발한 F-35 라이트닝 II의 CTOL형 시제기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첫 비행을 완료함. 2001년 JSF 사업자 선정 이후 개발 단계가 실제 비행시험으로 넘어간 시점.
감우성·이준기, 《왕의 남자》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베스트커플상 수상
감우성과 이준기가 《왕의 남자》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함.
《히트》 미국 개봉
마이클 만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범죄 스릴러 《히트》의 미국 개봉. 로버트 드 니로가 전문 강도 닐 매콜리, 알 파치노가 그를 추적하는 형사 빈센트 해나를 맡아 로스앤젤레스의 강도 사건과 두 남자의 집요한 대결을 그린 작품. 《대부 2》에서 서로 다른 시대의 인물을 연기했던 드 니로와 파치노가 처음으로 같은 장면에서 대면한 장편영화.
CBS 음악FM 개국
CBS가 수도권 FM 93.9MHz에서 음악FM 방송을 시작함. 클래식·팝·가요·영화음악 등을 편성하는 음악 전문 채널을 별도로 운영함.
한국은행이 은행·증권사 등 금융기관의 자금이체를 전산으로 처리하는 한은금융망(BOK-Wire)을 가동함.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에 둔 당좌예금을 이용해 거액 지급을 결제하는 기반으로, 기관 간 자금 이동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결제 진행 상황을 파악하도록 마련한 시스템.
일반 소비자의 소액 송금 서비스와는 구별되는 금융시장 기반시설. 이후 채권·외환 거래 등 여러 시장의 최종 결제를 뒷받침하면서 통화정책뿐 아니라 지급결제 안전성도 중앙은행 업무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음.
우루과이 라운드의 실질 협상 타결
제네바에서 우루과이 라운드의 주요 협상 쟁점을 타결한 사건. 관세 인하뿐 아니라 농업·섬유 거래, 서비스무역, 특허·저작권 보호와 무역분쟁 처리 등을 함께 조정하는 일괄 합의.
이날 합의만으로 새 규칙이 바로 시행된 것은 아니라는 구분. 나라별로 어떤 상품의 관세를 어느 수준까지 낮출지 적은 약속표를 점검하고 법률 문안을 정리한 뒤, 1994년 4월 마라케시에서 최종 결과에 서명한 순서. 각국의 수락 절차 이후 1995년 WTO 출범으로 이어진 과정.
《천사탈주》 미국 개봉
닐 조던 감독, 데이비드 매멧 각본의 《천사탈주》 미국 개봉. 로버트 드 니로와 숀 펜이 성직자로 오인받는 탈옥수 네드와 짐을 연기한 코미디. AFI 제작기록에 따르면 두 배우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제작자 아트 린슨에게 전한 데서 출발한 프로젝트.
내무부훈령 제410호 제정
내무부가 부랑인의 신고·단속·수용·보호와 귀향 및 사후관리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을 제정함. 범죄 혐의나 본인의 동의와 별개로 사람들을 부랑인으로 분류하여 시설에 수용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로 사용됨.
단속과 신체의 자유
단속 대상의 범위가 넓고 법률의 구체적인 위임 없이 신체의 자유를 제한했다는 문제가 제기됨. 가족이나 거주지가 있는 사람과 아동도 수용되었으며, 진실화해위원회는 이 훈령을 위헌·위법한 규정으로 판단함.
유엔 총회, 유엔환경계획 설립 결정
유엔 총회가 결의 2997(XXVII)을 채택하여 UNEP 운영이사회·환경사무국·환경기금 등 국제 환경협력 체계를 마련한 결정. 과학적 환경평가와 유엔 기관들의 환경 활동 조정을 지속적으로 담당할 조직의 출범. 같은 날 나이로비를 사무국 소재지로 정하여 개발도상국에 기반을 둔 유엔 환경협력의 중심을 마련한 변화.
토머스 버거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서부극 《작은 거인》이 공개됨. 더스틴 호프먼이 주연하고 아서 펜이 연출함.
《그리팅》 뉴욕 개봉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풍자 코미디 《그리팅》이 뉴욕에서 개봉. 베트남전 징집을 앞둔 젊은 남성들과 동시대 미국 사회의 불안을 다룬 작품. 로버트 드 니로가 존 루빈 역으로 출연하고, 이후 《안녕 엄마》에서 같은 인물을 다시 연기한 초기 장편영화.
다카모리 아사오(가지와라 잇키)가 원작을 쓰고 치바 테츠야가 그린 《내일의 죠》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함. 떠돌이 청년 야부키 죠가 단게 단페이와 리키이시 도오루를 만나 권투선수로 살아가는 이야기. 첫 회가 실린 잡지의 표기일은 1968년 1월 1일이고 실제 발매일은 1967년 12월 15일.
CBS 기독교방송, 첫 라디오 방송 시작
기독교방송이 서울 종로2가 기독교서회 건물에서 호출부호 HLKY로 방송을 시작함. 초대 국장 오토 디캠프와 한국 교회가 설립을 추진했으며, 한국전쟁으로 미뤄졌던 방송국 개설이 전쟁 뒤 이루어짐.
국립극장, 대구 문화극장으로 이전
전쟁 중 대구의 문화극장을 국립극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함. 서울의 기존 공연장을 사용할 수 없던 시기에 피난지에서 기관의 기능을 이어 간 전환점임. 이후 서울로 복귀할 때까지 대구에서 공연 활동을 지속함.
듀폰, 시퍼드 공장에서 나일론 상업 생산 개시
듀폰이 델라웨어주 시퍼드 공장에서 나일론의 상업 생산을 시작함. 고분자 합성과 용융 방사를 공장 규모로 수행하여 섬유를 공급하는 생산 체제가 가동됨.
노량 해전 전날 밤, 순천왜성의 고니시 유키나가군을 지원하려는 일본 구원함대가 노량 수로와 왜교 일대에 집결. 이순신은 진린과 함께 조·명 연합수군의 진형을 정비하고 일본 함대를 맞을 전투태세에 돌입.
순천왜성에서 퇴로가 막힌 고니시 유키나가는 사천의 시마즈 요시히로 등에게 구원을 요청했고, 남해안 각지의 일본 수군이 순천 방면으로 움직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음력 11월 18일 밤 노량 수로와 왜교 일대에 약 500척의 일본 선박이 집결했다고 전함.
이순신은 일본 구원함대가 고니시군의 철수를 지원하며 조·명 연합수군을 협공하려는 움직임으로 판단하고 진린과 함께 진형을 재정비. 약 200척 규모의 조·명 연합수군은 노량 해역에서 일본 함대를 맞을 준비에 들어갔으며, 이어지는 새벽 전투가 노량 해전으로 확대됨.
정확한 시각을 특정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자료는 제한적이므로, 이 사건은 특정 시간대보다 ‘12월 15일 밤 전투태세 돌입’이라는 수준으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