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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키네마가 제작하고 안종화가 각본·감독, 이명우가 촬영을 맡은 무성영화의 개봉. 이원용·신일선·김연실 등이 출연해 농촌에서 도시로 온 청년들의 사랑과 좌절을 표현. 녹음된 대사 대신 배우의 움직임과 현장 해설로 이야기를 전달하던 한국 무성영화 말기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