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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9월 16일

3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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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9월 16일 영국 정부는 대규모 파운드 매입과 금리 인상에도 환율 방어에 실패한 뒤 파운드화의 유럽환율메커니즘(ERM) 참여를 중단. 이른바 '검은 수요일'로 불린 사건으로, 영국은 ERM의 환율 방어 의무에서 벗어나 이후 독자적 통화정책 운용으로 전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