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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26일 이스라엘과 요르단이 양국 국경의 아라바 통과 지점에서 평화조약에 서명한 사건. 이스라엘의 이츠하크 라빈 총리와 요르단의 압둘살람 마잘리 총리가 조약에 서명하고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 등이 참석함.

1948년 이후 이어진 양국의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국경·안보·수자원·외교관계의 기본 틀을 확립한 중동 외교사의 중요한 전환점. 조약은 1994년 11월 10일 발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