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97년 1월의 기록 7건

일자가 있는 기록은 날짜순으로,
월까지만 알려진 기록은 마지막에 모았습니다.

현재 7건 표시

01 · 수

매슈 번스타인과 게일린 스터들러가 편집한 연구서 『동양의 비전: 영화 속 오리엔탈리즘 (Visions of the East: Orientalism in Film)』 출간. 영화 이전의 이집트 이미지부터 《족장》·《카사블랑카》·《알라딘》에 이르기까지 영화가 북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재현한 방식을 분석한 선집.

오리엔탈리즘을 몇몇 인종차별적 캐릭터의 문제가 아니라 장르·스타 이미지·성별·공간·시각적 쾌락을 아우르는 영화사적 현상으로 체계화. 영화적 오리엔탈리즘이라는 타임라인을 구성할 직접적인 학술적 토대.

영화적 오리엔탈리즘

07 · 화

18 · 토

닐 조던 감독의 역사 드라마 《마이클 콜린스》 한국 개봉. 20세기 초 아일랜드 독립운동의 지도자 마이클 콜린스를 중심으로, 영국 통치에 맞선 투쟁과 독립을 둘러싼 정치적 선택을 그린 작품. 리암 니슨이 주인공을 연기하며 동료들과의 연대, 갈등, 개인적 관계를 역사적 격변과 나란히 배치.

줄리아 로버츠가 콜린스의 연인 키티 키어넌 역으로 출연하고, 에이단 퀸이 동료 해리, 앨런 릭먼이 에이먼 데 벌레라를 연기. 키티는 콜린스와 해리의 삶에 가까이 놓인 인물로, 정치적 투쟁이 개인의 사랑과 미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드러내는 역할. 로버츠는 공적 인물 콜린스의 사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이야기 축에 참여.

19 · 일

제54회 골든글로브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 에드워드 노튼이 영화 데뷔작 《프라이멀 피어》로 받은 첫 골든글로브 연기상.

대주교 살인 혐의를 받는 에런 스탬플러 역을 맡아, 리처드 기어가 연기한 변호사 마틴 베일과의 대면 속에서 드러나는 인물의 상반된 모습을 표현. 같은 작품으로 제69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오른 신인 배우로서의 성과.

31 · 금

일자 미상

한국은행이 1997년 1월 국제결제은행 정회원으로 가입. 1975년 제45차 연차총회 이후 옵서버(참관인)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하고 환거래계약 체결 등을 통해 가입을 추진해 온 결과. 까다로운 가입 조건과 BIS의 소극적 문호 개방으로 미뤄지다 정식 회원으로 편입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