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8-15 매년 이 날 →
1997년 8월 15일
29년 전총 2건
샘 닐이 폴 W. S. 앤더슨 감독의 SF 공포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에서 우주선 설계자 윌리엄 위어 박사를 연기함. 로런스 피시번이 연기한 구조선 선장 밀러 일행과 함께 실종됐다가 다시 나타난 우주선 이벤트 호라이즌을 조사하는 인물.
영화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와 초자연적 공포를 결합하고 인간의 죄책감과 광기를 극단적인 이미지로 표현함. 샘 닐은 점차 현실감각을 잃고 공포의 중심으로 변해가는 위어를 연기하며 《포제션》에 이어 강렬한 장르 연기를 보여줌.
미국 최초 개봉 당시에는 흥행과 평가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이후 비디오와 재상영 등을 통해 컬트 영화로 재평가됨. 샘 닐의 필모그래피에서도 대표적인 SF·공포 작품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