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가 스위스의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스위스가 유엔의 190번째 회원국이 됨. 제네바에 유엔 유럽본부와 여러 국제기구를 두고 오랫동안 유엔 활동에 참여해 왔지만 정식 회원국은 아니었던 스위스가 다자외교 체제에 공식 편입된 시점.
가입은 같은 해 3월 국민투표에서 유엔 가입안이 통과된 결과로 이루어진 결정. 영세중립을 국가 정체성의 핵심으로 삼아온 스위스가 중립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유엔 회원국으로 국제협력에 참여하는 방향을 선택한 외교정책의 전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