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4년 7월 2일

22년 전

2

맥조휘와 유위강이 공동 연출한 홍콩 범죄영화 《무간도 3: 종극무간》이 한국에서 개봉함. 1편 이후 유건명의 심리적 붕괴와 경찰 내부의 재수사를 중심에 두고, 진영인의 죽음 전후를 오가는 교차 구성으로 잠입자들의 정체성·죄책감·구원 문제를 마무리한 3부작 완결편.

홍은영이 대리인을 통해 극장판 《올림포스 가디언: 기간테스 대역습》의 배급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영화가 원작만화의 본질적 부분을 훼손해 동일성유지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배급 중단을 요구함. 배급을 강행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의 통지도 포함됨.

배급사는 같은 달 9일 배급계약을 해지했고, 예정됐던 7월 23일 개봉이 무산됨. 이후 극장판 제작사 측이 이 배급 중단으로 손해를 입었다며 홍은영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2007년 법원이 일부 배상 책임을 인정함.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저작권·인세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