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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십자군 시대의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한 리들리 스콧의 《킹덤 오브 헤븐》 한국 개봉. 대장장이 출신 발리안이 종교와 권력의 충돌 속에서 도시를 지키는 과정을 담은 역사극.

올랜도 블룸이 발리안, 에바 그린이 시빌라, 에드워드 노튼이 예루살렘 국왕 보두앵 4세 역으로 출연. 노튼은 질병으로 얼굴을 가린 왕의 목소리와 몸짓을 중심으로 연기. 이 항목은 후일의 감독판 재개봉과 구분되는 2005년 최초 한국 극장 개봉.

PSV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AC밀란을 3-1로 이김. 박지성이 선제골을 넣고 이영표가 필립 코쿠의 득점을 도왔으나, 합계 3-3에서 당시의 원정 다득점 규칙에 따라 탈락함. 두 한국 선수가 유럽 최상위 무대에서 보여 준 공격·수비 기여와 팀의 아쉬운 탈락을 함께 보여 주는 경기임.

박지성 이영표